5장 영상의 질과 디지털 영상
방사선 영상은 네 가지로 평가한다. 얼마나 검은가(흑화도), 인접한 곳이 얼마나 다른가(대조도), 윤곽이 얼마나 또렷한가(선예도), 길이와 모양이 맞는가(왜곡 없음)이다. 이 장은 이 네 가지를 촬영 조건과 하나씩 짝지어 외우게 한다.
두 번째 흐름은 오류 영상이다. 영상 모양을 보고 원인을 찾고 고치는 법을 말하는 문제가 반복된다. 그래서 오류는 모두 "모양 → 원인 → 고치는 법" 표로 정리했다. 필름은 현상처리(film processing)의 순서와 약품의 역할이 따로 나오고, 디지털은 직접 방식과 간접 방식의 차이가 나온다.
촬영 조건 자체의 물리는 1장 관전압과 관전류, 촬영법의 각도와 수용기 위치는 3장, 파노라마의 자세 오류는 4장에 있다. 이 장은 그 조건이 틀렸을 때 영상에 무슨 일이 생기는지를 맡는다.
5.1 흑화도와 대조도 최고 빈출
흑화도(density)는 영상 전체가 얼마나 검은가이고, 대조도(contrast)는 이웃한 두 부위의 흑화도 차이다. 흑화도는 방사선이 얼마나 닿았는지(양)로 정해지고, 대조도는 방사선이 얼마나 뚫고 지나갔는지(질)로 정해진다. 양은 mA와 노출시간, 질은 kVp가 맡는다.
흑화도를 바꾸는 조건
| 조건 | 흑화도 | 이유 |
|---|---|---|
| 관전류 증가mA | 높아진다 | 필라멘트가 더 뜨거워져 전자가 늘고 엑스선 양이 는다 |
| 노출시간 증가 | 높아진다 | 방출 시간이 길어져 광자(photon) 수가 는다. 엑스선의 질은 변하지 않는다 |
| kVp 증가 | 높아진다 | 투과력(penetrating power)이 커지고 발생량도 는다 |
| 초점-필름 거리(FFD) 감소focal spot-to-film distance | 높아진다 | 역제곱 법칙(inverse square law). 거리가 절반이면 선량은 4배 |
| 피사체 밀도·두께 감소 | 높아진다 | 조직에 흡수되는 양이 줄어 수용기에 더 많이 닿는다 |
| 산란선·안개scattered radiation | 높아진다 | 필름 전체에 쓸데없는 은이 쌓인다. 대조도는 떨어진다 |
| 과현상 | 높아진다 | 현상액(developer) 온도가 높거나 현상 시간이 길다 (7절) |
흑화도만 바꾸고 투과력은 그대로 두려면 mA나 노출시간을 고친다. 둘의 곱(mAs)이 엑스선 총량이다. kVp를 고치면 대조도까지 함께 바뀐다.
암기 양은 mAs, 질은 kVp. 시간은 광자 수만 늘리고 에너지는 그대로다.
함정 거리가 줄면 흑화도가 오른다. 거리를 두 배로 늘리면 선량은 4분의 1이 되어 영상이 밝아진다.
대조도를 바꾸는 조건
| 조건 | 대조도 | 영상의 성격 |
|---|---|---|
| kVp 낮음 | 높다 | 투과력이 낮아 조직 사이의 흡수 차이가 크게 남는다. 흑백이 뚜렷하고 회색 단계가 짧다(단계조) |
| kVp 높음 | 낮다 | 투과력이 높아 흡수 차이가 줄어든다. 회색 단계가 길다(장계조) |
| 산란선·안개scattered radiation | 낮다 | 영상 전체가 뿌옇다 |
| 관용도가 넓은 필름latitude | 낮다 | 2절 |
대조도는 둘로 나뉜다. 피사체 대조도는 피사체의 두께, 밀도, 원자번호(atomic number)와 kVp가 만든다. 필름 대조도는 필름의 종류와 현상 상태가 만든다. 최종 영상의 대조도는 둘을 합친 결과다.
단계조(short-scale contrast)(단조)는 고대조도, 장계조(long-scale contrast)(장조)는 저대조도라고도 쓴다.
5.2 감광도와 관용도
감광도(film speed)는 필름이 방사선에 얼마나 민감한가다. 같은 흑화도(density)를 얻는 데 필요한 선량의 역수다. 감광도가 높으면 적은 선량으로 충분하니 환자 피폭이 준다. 관용도(latitude)는 쓸 만한 흑화도가 나오는 노출량의 범위다.
| 감광도film speed | 관용도latitude | |
|---|---|---|
| 뜻 | 일정한 흑화도에 필요한 선량의 역수 | 진단에 쓸 흑화도를 얻는 노출량의 범위 |
| 높을 때 | 적은 선량으로 촬영, 피폭 감소 | 노출 오차를 넓게 봐준다 |
| 대가 | 할로겐화은 입자가 커서 선예도(sharpness)가 떨어진다 | 대조도(contrast)가 낮아진다 |
| 반대 | 저감도 필름은 입자가 고와 선예도는 좋지만 선량이 더 든다 | 관용도가 좁으면 대조도는 높지만 노출 실수에 약하다 |
구내 필름은 감광도 등급이 D, E, F로 나뉘고 뒤로 갈수록 빠르다. F는 같은 흑화도를 D보다 적은 선량으로 얻는다. 입자를 키우거나 납작한 판 모양 결정을 써서 감광도를 높인다.
함정 감광도가 높은 필름은 선량이 줄고 선예도가 떨어진다. 둘은 늘 맞바꿈이다.
5.3 선예도·반음영·해상도 최고 빈출
선예도(sharpness)는 구조물의 경계가 얼마나 또렷한가다. 경계가 흐린 띠, 곧 반음영(penumbra)이 넓을수록 선예도가 떨어진다. 엑스선관의 초점이 점이 아니라 크기가 있어서 생기는 그림자의 흐린 가장자리다.
반음영의 폭은 실효초점(effective focal spot)의 크기와 피사체-필름 거리(object-to-film distance)에 비례하고, 초점-피사체 거리에 반비례한다. 아래 표의 앞 세 줄이 이 관계에서 나온다.
선예도를 높이는 조건
| 조건 | 선예도를 높이려면 | 이유 |
|---|---|---|
| 실효초점effective focal spot | 작게 | 점광원에 가까워져 반음영이 준다 |
| 초점-필름 거리focal spot-to-film distance | 길게 | 엑스선이 평행에 가까워진다. 확대도 준다 |
| 피사체-필름 거리object-to-film distance | 짧게 | 반음영과 확대가 함께 준다 |
| 움직임 | 없게 | 움직이면 운동 반음영이 생긴다 (4절) |
| 필름 입자 | 작게 (저감도) | 미세한 경계를 재현한다 |
| 증감지intensifying screen | 쓰지 않는다 | 형광체가 낸 빛이 퍼져 선예도가 떨어진다 |
선예도를 정하는 쪽은 실제초점(actual focal spot)이 아니라 실효초점이다. 두 초점의 차이(선초점 원리)는 1장 양극에 있다.
반음영의 식
| 값 | 식 |
|---|---|
| 반음영의 폭penumbra | 실효초점 크기 × 피사체-필름 거리 ÷ 초점-피사체 거리 |
계산 예
실효초점 1 mm로 같은 치아를 찍는다고 하자.
| 조건 | 계산 | 반음영 |
|---|---|---|
| 단원추(초점-피사체 20 cm), 필름을 치아에 붙임(피사체-필름 1 cm)short cone | 1 × 1 ÷ 20 | 0.05 mm |
| 단원추(20 cm), 필름을 2 cm 떼어 놓음short cone | 1 × 2 ÷ 20 | 0.1 mm |
| 장조사통(40 cm), 필름을 2 cm 떼어 놓음long cone | 1 × 2 ÷ 40 | 0.05 mm |
필름을 떼면 반음영이 두 배가 되고, 초점-피사체 거리를 두 배로 늘리면 다시 절반이 된다. 평행촬영(paralleling technique)이 필름을 떼어 놓는 대신 장조사통을 쓰는 까닭이다(3장).
암기 초점은 작게, 초점-필름은 멀게, 피사체-필름은 가깝게.
함정 거리 두 가지의 방향이 반대다. 초점 쪽은 멀게, 피사체와 필름 사이는 가깝게.
선예도, 해상도, 대조도
| 묻는 것 | 단위·예 | |
|---|---|---|
| 선예도sharpness | 경계가 또렷한가 | 반음영의 크기와 반비례 |
| 해상도resolution | 가까운 두 물체를 따로 보는가 | mm당 선쌍 수(lp/mm) |
| 대조도contrast | 이웃한 부위의 흑화도(density)가 얼마나 다른가 | kVp, 필름 |
5.4 노출 오류와 움직임 흐림 최고 빈출
영상이 어두운지 밝은지 먼저 본다. 어두우면 방사선이 너무 많이 닿았거나 현상이 지나쳤다. 밝으면 반대다. 뿌옇게 안개가 낀 듯하면 안개상(fog), 아예 투명하면 방사선이 닿지 않았거나 현상 전에 정착액(fixer)을 만난 것이다. 윤곽이 번지면 움직임이다.
영상 모양별 원인
| 영상 모양 | 원인 | 고치는 법 |
|---|---|---|
| 어두운 상 | 과노출(노출시간·kVp·mA 과다). 과현상(현상액 고온, 현상 시간 과다) | 노출 조건을 줄인다. 시간-온도를 맞춘다 |
| 밝은 상 | 저노출(노출시간·kVp·mA 부족). 현상 부족(저온, 짧은 현상 시간, 오래된 현상액) | 노출 조건을 늘린다. 현상 조건을 맞춘다 |
| 안개상fog | 현상액(developer) 과열 같은 약품 문제, 암실의 빛, 잘못된 보관 (아래 표) | 약품과 암실을 점검한다. 필름을 서늘하고 마른 곳에 둔다 |
| 투명한 상 | 엑스선을 쬐지 않았다. 현상 전에 정착액에 먼저 담갔다 | 노출을 확인한다. 현상 → 정착 순서를 지킨다 |
| 흐린 상 | 노출 중 환자, 엑스선관두, 영상수용기(image receptor) 가운데 하나라도 움직였다 | 아래 표 |
안개상은 흑화도(density)가 오르고 대조도(contrast)가 떨어진다. 과노출의 어두운 상은 영상 전체가 검어지는 것이고, 안개상은 뿌옇게 변하는 것이다. 안개상은 원인을 세 갈래로 묶어 외운다.
| 안개상의 원인 | 예 |
|---|---|
| 화학적 | 현상액 과열, 오염, 노후 |
| 빛 | 안전등 부적합, 암실 빛 샘, 암실에서 오래 노출 |
| 보관 | 유효기간 경과, 고온다습, 방사선 가까이 보관 |
움직임 흐림
움직인 대상은 세 가지다. 환자, 엑스선관두, 영상수용기(필름·센서). 어느 하나만 움직여도 경계가 번져 선예도(sharpness)가 떨어진다. 이것을 운동성 흐림(motion unsharpness), 흔들린 상이라 한다.
| 움직인 것 | 막는 법 |
|---|---|
| 환자 | 움직이지 않도록 알리고 머리를 받친다. 노출시간을 줄인다 |
| 엑스선관두 | 지지 팔이 처지거나 떨리지 않게 견고하게 고정한다 |
| 영상수용기image receptor | 필름유지기구(film holder)로 고정한다 |
함정 투명한 상은 "너무 밝다"와 다르다. 필름에 은이 전혀 남지 않은 상태이고, 원인은 미조사와 정착액 선침적이다.
암기 어둡다는 과노출·과현상, 밝다는 저노출·현상 부족, 뿌옇다는 안개, 투명하다는 미조사·정착 먼저.
5.5 수직각·수평각 오류 빈출
수직각(vertical angulation)이 틀리면 치아의 길이가 변하고, 수평각(horizontal angulation)이 틀리면 이웃한 치아의 인접면이 겹친다. 길이 오류는 연장상(elongation)과 축소상(foreshortening) 둘이다. 수직각을 늘리면 상이 짧아지고, 줄이면 길어진다.
| 영상 | 원인 | 고치는 법 |
|---|---|---|
| 연장상 (치아가 길다)elongation | 수직각 부족 | 수직각을 늘린다 |
| 축소상 (치아가 짧다)foreshortening | 수직각 과다 | 수직각을 줄인다 |
| 인접면 중첩 (접촉부가 겹친다)overlapping | 수평각이 맞지 않다 | 중심방사선(central ray)이 접촉면과 평행하게 지나도록 수평각을 맞춘다 |
중심방사선이 치아 사이의 접촉점을 비스듬히 지나면 앞 치아와 뒤 치아의 법랑질이 겹쳐 접촉점이 열리지 않는다.
암기 수직각은 길이, 수평각은 겹침. 수직각이 부족하면 길어지고 과다하면 짧아진다.
함정 이름이 둘이다. 축소상과 단축상은 같은 오류이고, 수평중첩과 인접면 중첩도 같은 오류다.
각도의 기준인 이등분선과 접촉점 방향은 3장 등각촬영법에 있다.
5.6 콘컷과 필름 위치 오류 최고 빈출
수용기 위치가 틀린 오류는 영상의 어디가 잘렸고 무엇이 비치는가로 구별한다. 가장자리가 하얗게 잘리면 콘컷, 줄무늬가 있으면 역방향 필름, 뼈 모양 그림자는 손가락, 교합평면(occlusal plane)이 기울면 경사상이다.
| 영상 | 원인 | 고치는 법 |
|---|---|---|
| 콘컷 (한쪽이 둥글거나 곧게 잘려 투명·하얗다) | 중심방사선(central ray)이 수용기 중심을 벗어나 조사야가 수용기를 다 덮지 못했다 | 중심방사선을 수용기 중앙으로 향하게 겨냥한다 |
| 역방향 필름 | 필름을 뒤집어 넣었다. 뒷면의 납박이 엑스선을 흡수한다 | 앞뒤를 확인하고 바로 넣는다 |
| 손가락 음영 | 필름을 잡은 손가락이 엑스선 경로에 있다 | 필름유지기구(film holder)를 쓴다. 손가락을 경로 밖에 둔다 |
| 경사상 | 수용기 가장자리가 치아의 절단연·교합면과 평행하지 않다 | 수용기 가장자리를 교합면과 평행하게 놓는다 |
| 파노라마 머리 경사 | 턱을 들거나 숙였다 | Frankfort 평면을 바닥과 평행하게 맞춘다 |
역방향 필름은 영상이 전체적으로 연해지고, 납박의 헤링본 무늬가 비친다. 엑스선이 납박에 먼저 흡수되어 필름에 닿는 양이 줄기 때문이다.
콘컷에서 잘린 부분은 엑스선이 닿지 않아 필름에 은이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투명하고, 보기엔 불투과상처럼 하얗다. 불투과성 구조가 찍힌 것이 아니다.
파노라마에서 턱을 들면 교합평면이 편평해지거나 역V자가 되고 경구개(hard palate) 음영이 상악 치근단에 겹친다. 턱을 숙이면 과도한 V자가 되고 아래 앞니가 흐려진다. 자세 오류 전체는 4장의 오류 표에 있다.
암기 콘컷은 중심선이 수용기 중심에서 벗어난 것이다. 중심선만 중앙에 맞추면 막는다.
함정 콘컷은 필름의 일부만 투명하다. 필름 전체가 투명하면 엑스선을 쬐지 않았거나 현상 전에 정착액(fixer)에 담근 것이다(4절).
5.7 필름 현상처리와 디지털
필름을 쬔 직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잠상(latent image)만 있다. 현상처리(film processing)는 이 잠상을 영상으로 바꾸고 고정하는 순서다. 순서는 현상 → 수세 → 정착 → 수세 → 건조다.
처리 순서
| 단계 | 하는 일 |
|---|---|
| 현상 | 엑스선을 받은 할로겐화은을 검은 은으로 환원한다 |
| 중간 수세 | 필름에 남은 현상액(developer)을 씻어 정착액(fixer)이 오염되지 않게 한다 |
| 정착 | 노출되지 않은 할로겐화은을 녹여 없애고 영상을 굳힌다 |
| 최종 수세 | 정착액을 완전히 씻는다 |
| 건조 | 먼지가 앉지 않게 말린다 |
수동 현상은 약 20 °C(68 °F)에서 5분 안팎이다. 온도가 오르면 시간을 줄이고, 내리면 늘린다. 같은 영상을 얻으려면 온도와 시간을 짝으로 맞춘다. 정착은 필름이 투명해지는 시간의 두 배 이상 하고, 마지막 수세는 흐르는 물에 길게 한다.
현상액과 정착액의 성분
| 성분 | 현상액 | 정착액 |
|---|---|---|
| 주약 | 현상주약. 하이드로퀴논은 서서히 대조도(contrast)를, 엘론은 빠르게 회색 세부를 낸다 | 정착주약. 티오황산염이 노출되지 않은 할로겐화은을 녹인다 |
| 산·알칼리 | 알칼리 촉진제가 유제를 부풀리고 현상주약을 활성화한다 | 산(아세트산)이 현상을 멈추고 산성을 유지한다 |
| 보존제 | 아황산염이 산화를 막는다 | 아황산염이 정착주약의 분해를 막는다 |
| 그 밖의 것 | 억제제(브롬화칼륨)가 노출되지 않은 입자의 환원을 막는다 | 경화제(알루미늄 염)가 젤라틴을 단단하게 한다 |
엘론 대신 페니돈을 쓰는 현상액도 있다.
처리 중 흔한 결함
| 영상 | 원인 |
|---|---|
| 어둡다 / 밝다 | 과현상(고온, 시간 과다) / 현상 부족(저온, 짧은 시간, 약품 노후). 4절 표 |
| 필름이 누렇게 변한다 | 수세 부족으로 정착액이 남았다 |
| 겹친 곳이 하얗다 | 탱크에서 필름끼리 겹쳐 약품이 닿지 않았다 |
| 가지 모양의 검은 선 | 정전기. 필름 포장을 빨리 벗길 때 생긴다 |
함정 정착액에 현상 전에 담그면 투명한 필름이 된다. 순서가 곧 정답이다.
필름과 디지털 비교
디지털 영상(아래 두 절)은 암실의 화학 처리가 없고, 영상을 컴퓨터로 다듬고 저장한다. 필름은 화학 처리가 필요하고 영상을 한번 굳히면 바꿀 수 없다. 장점은 이 차이에서 나온다.
| 필름 | 디지털 | |
|---|---|---|
| 암실·현상 | 필요 | 필요 없다. 현상 폐액도 나오지 않는다 |
| 영상 확인 | 처리 후 | 촬영 직후 모니터 (영상판은 레이저 판독 뒤) |
| 밝기·대조도contrast | 처리 때 정해지고 바꿀 수 없다 | 컴퓨터로 밝기와 대조도를 조절해 회색조를 맞춘다 |
| 환자 피폭 | 감광도(film speed)에 따라 다르다 | 감도가 높아 필름보다 줄일 수 있다 |
| 보관·전송 | 실물 보관 | 저장, 전송, 검색, 측정이 쉽다 (EMR, PACS 연동) |
| 노출 오차 | 관용도(latitude)가 좁다 | 영상판(photostimulable phosphor plate)은 관용도가 넓다 |
| 비용 | 낮다 | 처음 장비 비용이 크다 |
디지털은 노출 오차를 화면에서 고칠 수 있어 재촬영이 줄지만, 과노출을 그냥 두면 환자가 선량을 더 받는다.
함정 디지털이 필름과 다른 점은 현상 단계의 생략이다. 영상판은 스캔이 필요하므로 즉시는 아니다.
5.8 직접 디지털 영상 빈출
직접 디지털(direct digital radiography)은 반도체 센서(CCD 또는 CMOS)가 엑스선을 받아 곧바로 전기 신호로 바꾸고, 케이블로 컴퓨터에 보낸다. 쬐고 나면 바로 모니터에 영상이 뜬다. 센서는 두껍고 단단하고 선이 달려 있다. 이 셋이 장단점의 거의 전부다.
| 특징 | 내용 | 따라 나오는 일 |
|---|---|---|
| 수용체 | CCD 또는 CMOS 반도체 센서 | 필름보다 감도가 높아 선량을 줄일 수 있다 |
| 영상 획득 | 조사 직후 실시간 | 현상도 스캔도 없다 |
| 연결 | 센서에서 컴퓨터까지 케이블 | 구강 안 위치를 잡을 때 제한이 따른다 |
| 형태 | 두껍고 단단하다. 바깥은 단단한 플라스틱이 감싼다 | 환자가 이물감과 불편을 느낀다. 타액과 충격에서 전자소자를 지킨다 |
| 유효 면적 | 가장자리에 감광하지 않는 회로가 있다 | 영상으로 얻는 면적이 센서 겉 크기보다 작다 |
| 비용 | 센서와 컴퓨터, 영상 프로그램 | 처음 갖출 때 돈이 많이 든다 |
함정 센서가 단단하고 두꺼운 것은 직접 디지털의 단점이다. 얇고 유연하고 무선인 것은 영상판(photostimulable phosphor plate)이다(다음 절).
5.9 간접 디지털 영상 빈출
간접 디지털(indirect digital radiography)은 필름 대신 광자극형광판(photostimulable phosphor plate)(PSP, 영상판)에 엑스선을 쬔다. 판에는 잠상(latent image)이 남고, 그것을 레이저 스캐너가 읽어 영상으로 바꾼다. 그래서 쬔 직후에 바로 보이지 않고 판독을 거친다. 판은 필름처럼 얇고 유연하며 선이 없다.
판독과 재사용
- 엑스선을 쬐면 판에 잠상이 저장된다.
- 스캐너가 레이저로 판을 훑어 신호를 읽는다.
- 강한 빛(백색광)을 쬐어 남은 잠상을 지운다.
- 판을 다시 쓴다.
직접과 간접 비교
| 직접 디지털direct digital radiography | 간접 디지털indirect digital radiography | |
|---|---|---|
| 수용체 | CCD, CMOS 센서 | 광자극형광판(PSP) |
| 연결 | 케이블이 있다 | 무선 |
| 형태 | 두껍고 단단하다 | 얇고 유연하다 (필름과 비슷) |
| 영상이 뜨는 때 | 조사 직후 | 레이저 판독 뒤 |
| 유효 면적 | 겉 크기보다 작다 | 겉 크기와 거의 같다 (전면이 감광) |
| 재사용 | 센서를 계속 쓴다 | 강한 빛으로 잠상을 지워 쓴다 |
| 환자 불편 | 크다 | 적다 |
암기 센서(CCD·CMOS)는 케이블, 단단함, 즉시. 영상판(PSP)은 무선, 유연함, 레이저 판독.
함정 영상판의 잠상은 밝은 빛에 지워진다. 노출 뒤 판독 전에 판을 빛에서 막아야 한다.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흑화도 vs 대조도density · contrast | 전체가 얼마나 검은가 vs 이웃한 곳의 차이 |
| mA·시간 vs kVp | 양(흑화도) vs 질(대조도) |
| 감광도 vs 관용도film speed · latitude | 필요한 선량의 역수 vs 노출 범위 |
| 선예도 vs 해상도sharpness · resolution | 경계가 또렷한가 vs 가까운 둘을 따로 보는가 |
| 초점-필름 거리 vs 피사체-필름 거리focal spot-to-film distance · object-to-film distance | 멀게 vs 가깝게 |
| 연장상 vs 축소상elongation · foreshortening | 수직각(vertical angulation) 부족 vs 수직각 과다 |
| 수직각 오류 vs 수평각 오류vertical angulation · horizontal angulation | 길이 변화 vs 인접면 겹침 |
| 안개상 vs 투명상fog | 뿌옇다 vs 은이 없다 |
| 과노출 vs 과현상 | 어두운 상, 원인이 촬영 vs 처리 |
| 직접 디지털 vs 간접 디지털direct digital radiography · indirect digital radiography | CCD·CMOS, 케이블, 즉시 vs PSP, 무선, 레이저 판독 |
확인 문제
흑화도를 정하는 촬영 조건 두 가지는?
mA와 노출시간 (곱이 엑스선 총량)
대조도를 정하는 주된 촬영 조건은?
kVp
kVp가 낮을 때 대조도는?
높다 (단계조)
초점-필름 거리를 절반으로 줄이면 선량은?
4배 (역제곱 법칙)
관용도가 넓은 필름의 대가는?
대조도가 낮다
감광도가 높은 필름의 대가는?
입자가 커서 선예도가 떨어진다
반음영을 줄이는 조건 셋은?
실효초점 작게, 초점-필름 거리 길게, 피사체-필름 거리 짧게
수직각이 부족하면 생기는 상은?
연장상
수평각이 맞지 않으면 생기는 오류는?
인접면 중첩
콘컷을 막으려면 중심방사선을 어디로 향하게 하는가?
영상수용기의 중심
역방향 필름의 영상에 나타나는 무늬는?
납박의 헤링본 무늬 (영상도 연해진다)
현상액 온도가 너무 높을 때 생기는 영상은?
어둡고 뿌연 상 (과현상, 안개상)
현상 전에 정착액에 먼저 담그면?
투명한 상
현상처리 순서는?
현상 → 수세 → 정착 → 수세 → 건조
직접 디지털 센서의 반도체 소자는?
CCD와 CMOS
영상판(PSP)의 잠상을 읽는 장비와 지우는 방법은?
레이저 스캐너, 강한 빛(백색광)
직접 디지털 센서가 환자에게 주는 불편의 까닭은?
두껍고 단단한 구조와 케이블
이 장은 치과위생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