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국시핵심정리
목차
플래시카드

1장 교합·하악운동

치과보철학은 잃은 치아와 그 주위 조직을 인공물로 되살리는 과목이다. 고정성 보철(2장), 가철성 국소의치(3장), 총의치(4장), 임플란트 보철(5장)은 재료와 술식이 다르지만, 모두 같은 질문에 답해야 한다. 보철물이 어느 하악위(mandibular position)에서, 어떤 운동 중에, 어떻게 닿아야 하는가. 이 장은 그 공통 바탕이다.

순서는 기준에서 시작한다. 먼저 기준평면과 하악위(중심위, 최대교두감합위, 하악안정위)를 정하고, 하악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와 그 움직임을 교합기(articulator)로 옮기는 법을 본다. 그다음 보철물에 줄 교합양식(occlusal scheme)을 고르고, 마지막으로 교합이 잘못됐을 때 생기는 일(조기접촉, 외상성 교합)과 고치는 법(선택삭제)을 다룬다.

시험은 짝지은 정의를 자주 묻는다. 중심위(centric relation)와 최대교두감합위(MIP), Bennett 운동과 Bennett각, 견치유도(canine guidance)와 군기능교합(group function)과 양측성 균형교합(bilateral balanced occlusion), 일차성과 이차성 교합성 외상(secondary occlusal trauma)이 대표적이다. "이 값이 커지면 구치의 교두는 높아지나 낮아지나" 같은 방향 문제도 반복해서 나온다. 교두 높이를 정하는 요소 표를 방향으로 외운다.

1.1 기준평면과 하악위

하악의 위치는 두 가지가 정한다. 치아가 정하는 위치가 최대교두감합위(MIP)이고, 관절이 정하는 위치가 중심위(centric relation)다. 중심위는 치아가 없어도 재현되므로, 교합을 새로 만드는 보철에서 수평적 악간관계(maxillomandibular relationship)의 기준이 된다.

기준평면

평면기준점쓰임
Frankfort 수평면FH plane좌우 porion(외이도 상연) + 한쪽(대개 왼쪽) orbitale(안와하연), 모두 세 점두부계측의 기준. 하악평면과 이루는 각이 FMA다. 환자를 앉힐 때 바닥과 평행하게 둔다
축-안와평면axis-orbital plane좌우 종말 접번축(terminal hinge axis) 점 + orbitale안궁이전(facebow transfer)의 수평 기준. 뒤쪽 점이 porion이 아니라 접번축(hinge axis)이다
Camper 평면비익 하연 + 좌우 이주 (이주의 어느 점인지는 교과서마다 상연·중앙·하연으로 다르다)교합평면(occlusal plane)과 거의 평행하다. 무치악(edentulous)에서 교합평면을 정하는 기준 (4장)
교합평면occlusal plane하악 중절치 절단연의 접촉점(절치점) + 좌우 하악 구치의 원심협측교두정 감수실제 교합면은 평면이 아니라 만곡을 이룬다 (아래 표)
정중시상면midsagittal plane머리를 좌우로 가르는 평면Bennett각을 재는 기준

교합만곡과 기준 삼각

이름내용
Spee 만곡시상면에서 본 전후 만곡. 하악 견치 교두정에서 구치의 협측교두정을 따라가는 위로 오목한 곡선이다. 뒤로 늘이면 과두 앞면을 지난다
Wilson 만곡관상면에서 본 좌우 만곡. 하악 구치가 혀 쪽으로 기울어 생긴다. 좌우 같은 구치의 협측·설측교두정을 잇는다
Monson 구면하악 교합면이 반지름 약 4인치(약 10 cm)인 구면 위에 놓인다는 가설. 구의 중심은 미간 부근이다
Bonwill 삼각좌우 과두 중심과 하악 절치점을 잇는 한 변 약 4인치(약 10 cm)의 정삼각형. 평균값 교합기(average-value articulator)의 바탕이다
Balkwill 각Bonwill 삼각과 교합평면이 이루는 각. 평균 약 26° 감수
조절만곡compensating curve의치에 인공적으로 주는 전후·좌우 만곡. Christensen 현상을 메워 균형교합(balanced occlusion)을 만든다 (4장)

하악위

하악위무엇이 정하나요점
중심위centric relation관절 (과두, 관절원판, 관절융기, 인대)치아 접촉과 상관없다. 한계운동(border movement)의 후방 한계위치다. 이 위치에서 하악은 순수 회전만 한다. 재현된다
최대교두감합위MIP치아 (교두와 와가 가장 많이 맞물린다)평소 습관적으로 무는 위치. 치아가 바뀌면 함께 바뀐다
중심교합centric occlusion중심위에서 이루어지는 교합 (GPT의 정의)최대교두감합위와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다. 많은 교재와 임상에서 최대교두감합위와 같은 뜻으로 쓴다
하악안정위physiologic rest position근육 (저작근의 긴장이 최소로 평형을 이룬다)똑바로 앉아 쉴 때의 위치. 위아래 치아 사이에 안정공극(freeway space) 약 2–4 mm가 있다. 머리 자세, 피로, 스트레스, 의치 장착 여부에 따라 변한다
편심위eccentric position중심위·최대교두감합위가 아닌 위치전방위, 측방위

함정 자연치열의 약 90%에서 중심위와 최대교두감합위는 일치하지 않는다. 중심위에서 처음 닿은 곳부터 최대교두감합위까지 하악이 앞위쪽으로 미끄러지는데, 이것이 중심활주(centric slide)다. 평균 약 1–1.5 mm이고, Posselt는 약 1.25 mm로 보고했다. 중심위는 치아가 정하는 위치(최대교두감합위)가 아니라 관절이 정하는 후방 한계위치다.

암기 교합수직고경(VDO) = 안정위 수직고경(VDR) − 안정공극(2–4 mm). 안정공극은 "스" 발음 때의 최소발음공간(closest speaking space)(약 1–2 mm)과 함께 확인한다. 안정공극이 없어지면(교합수직고경 과다) 근육 피로와 치조제 통증이, 너무 크면(과소) 구각염(angular cheilitis)과 안모 함몰이 생긴다. 수직고경(vertical dimension)을 정하는 방법은 4장에 있다.

중심위 정의의 변천

기준과두의 위치요점
예전 정의최후방위 (관절와에서 가장 뒤의 긴장 없는 위치. 최상방·최후방위로 쓰기도 했다)하악을 뒤로 밀어 기록했다. 과두 뒤의 원판후조직(retrodiscal tissue)(혈관과 신경이 많다)을 누를 수 있다
현재 정의 (시험·교과서, GPT 5판 이후)최전상방위. 과두가 관절원판(articular disc)의 가장 얇은 무혈관 부위를 사이에 두고 관절융기(articular eminence) 후사면에 기댄다치아 접촉과 상관없고, 순수 회전운동만 하며, 재현되는 기준 위치다. 근육과 골격이 가장 안정된 위치(Okeson의 근골격적 안정 위치)와 같다. GPT 9판(2017)은 원판 문구를 빼고 "관절융기 후사면에 대한 전상방위"로만 쓴다

함정 "최후방위"는 옛 정의다. 지금의 답은 최전상방위이고, 가르는 말은 "무혈관 원판 부위가 끼어 있다"는 것이다.

종말 접번축과 중심위 유도

중심위로 하악을 유도하면 과두는 제자리에서 회전만 한다. 이 회전의 축이 종말 접번축이고, 그 위치가 종말 접번위치(terminal hinge position)다. 절치 사이가 약 20–25 mm 벌어질 때까지는 회전만 하고, 그 뒤에는 활주가 더해진다. 과두의 위치를 근육 습관이 아니라 골과 인대가 정하는 구간이라 중심위 기록의 기준으로 쓴다.

중심위 유도법요점
양손 유도법 (Dawson)양손 네 손가락으로 하악 하연을 받쳐 올리고 엄지로 턱끝을 아래뒤로 눌러, 과두를 앞위쪽에 앉힌다
턱끝 유도법한 손으로 턱끝을 뒤쪽으로 가볍게 민다. 간단하지만 과두를 뒤로 밀 수 있다
Lucia 지그, 리프 게이지앞니 사이에 끼워 구치 접촉을 막는다. 습관적인 근육 기억이 풀려 중심위를 얻기 쉽다
고딕 아치 묘기무치악에서 쓴다. 화살표 꼭짓점이 중심위다 (4장)

1.2 하악운동·과두경로와 교합기 빈출

하악운동은 과두의 회전과 활주를 합친 것이다. 회전은 과두와 원판 사이(하관절강)에서, 활주는 원판과 관절융기(articular eminence) 사이(상관절강)에서 일어난다. 과두가 내려가는 길(과두유도)은 관절의 모양이 정하므로 보철로 바꿀 수 없다. 보철물의 교두는 이 길에 맞춘다.

Posselt 도형 (시상면 한계운동)

위치·경로내용
중심위centric relation후방 한계 경로의 맨 위. 여기서 아래로는 순수 회전이다
후방 한계 경로처음 약 20–25 mm는 종말 접번축(terminal hinge axis)을 중심으로 한 회전, 그 뒤는 과두가 앞으로 활주하며 최대 개구위까지 간다
최대교두감합위MIP중심위보다 조금 앞위쪽 (중심활주만큼)
절단교합위전방운동 중 상하 전치의 절단연끼리 닿는 위치
최대 전방위전방 한계 경로의 맨 위
최대 개구위도형의 아래 꼭짓점. 정상 최대 개구량은 대개 40 mm 이상이다
상방 경계치아 접촉이 정한다. 나머지 경계는 인대, 근육, 골이 정한다
습관성 개폐로도형 안쪽에 있고 하악안정위(physiologic rest position)를 지난다

수평면에서 본 한계운동(border movement)은 화살표(고딕 아치) 모양이고 꼭짓점이 중심위다. 전두면에서는 방패 모양이다.

운동별 과두의 움직임과 각

운동·이름내용재는 평면
전방운동양쪽 과두가 관절융기를 따라 전하방으로 활주한다. 전치가 닿고 구치는 떨어진다
시상과로경사sagittal condylar inclination전방운동 때 과두 경로가 수평기준면(Frankfort 수평면, 축-안와평면)과 이루는 각시상면
작업측 과두working side측방운동 때 하악이 가는 쪽. 대부분 회전하며 바깥으로 조금 이동한다
Bennett 운동측방운동 때 작업측 과두의 바깥쪽 평행 이동 (측방이동)
즉시측방이동immediate side shiftBennett 운동 가운데 측방운동 시작과 거의 동시에 일어나는 이동
점진측방이동progressive side shift그 뒤 비작업측(nonworking side) 과두가 앞으로 가는 만큼 비례해 서서히 일어나는 이동
비작업측 과두nonworking side측방운동 때 반대쪽(균형측). 전내하방으로 활주한다
Bennett각비작업측 과두 경로가 정중시상면(midsagittal plane)과 이루는 각수평면
Fischer각전방운동의 과로와 비작업측 과로를 시상면에서 겹쳐 본 각. 비작업측 과로가 더 가파르다시상면

함정 Bennett 운동과 Bennett각은 보는 과두가 다르다. 운동은 작업측 과두의 바깥 이동, 각은 비작업측 과두 경로다. 시상과로경사와 Bennett각은 기준면이 다르다. 앞의 것은 수평기준면, 뒤의 것은 정중시상면이다.

전방운동 때 과두가 관절융기를 타고 내려가면, 전치가 닿아 있어도 구치 사이는 뒤로 갈수록 벌어진다. 이것이 Christensen 현상이다. 측방운동 때 비작업측이 벌어지는 것은 측방 Christensen 현상이다. 자연치열에서는 이 벌어짐이 구치를 편심운동의 힘에서 보호한다. 총의치(complete denture)에서는 구치가 떨어지면 의치가 들리므로, 조절만곡(compensating curve)과 교두경사로 이 공간을 메워 양측성 균형교합(bilateral balanced occlusion)을 만든다(4장).

교두 높이를 정하는 요소

원리는 하나다. 편심운동에서 구치가 빨리, 많이 떨어질수록 교두는 높아도 되고, 늦게 조금 떨어질수록 교두를 낮춰야 간섭이 없다.

요소변화구치의 교두
과두유도 (시상과로경사)condylar guidance · sagittal condylar inclination가파르다높아도 된다
과두유도condylar guidance완만하다낮게. 하악이 조금만 내려가 구치가 늦게 떨어진다
수직피개overbite크다높아도 된다. 절치유도(incisal guidance)가 가팔라진다
수평피개overjet작다높아도 된다. 전치가 곧바로 닿아 구치가 일찍 떨어진다. 크면 낮게
교합평면occlusal plane과두유도와 평행에 가깝다낮게
Spee 만곡심하다뒤쪽 구치의 교두를 낮게
즉시측방이동immediate side shift크다낮게, 중심구(central groove)는 넓게. 측방운동 초기의 수평 이동이 커 교두끼리 부딪친다
작업측 과두의 방향working side위로 간다 (측상방)낮게

암기 수직피개가 크고 수평피개가 작으면 둘 다 구치를 일찍 떼므로 교두를 높게 줄 수 있다. 과두유도는 환자가 정하는 유일한 고정 요소다. 절치유도, 교두경사, 교합평면, 조절만곡은 술자가 조절할 수 있다.

교합면 위 길의 방향

요소교합면에 생기는 변화
회전중심(작업측 과두)에서 먼 치아center of rotation · working side작업로와 비작업로 사이의 각이 커진다. 과두에서 먼 앞쪽 치아일수록 두 길이 더 벌어진다
작업측 과두가 뒤바깥으로 (측후방)working side상악 치아의 작업측 교합구는 더 원심으로, 하악 치아의 교합구는 더 근심으로 지나야 한다
작업측 과두가 앞바깥으로 (측전방)working side상악 치아의 작업측 교합구는 더 근심으로, 하악 치아의 교합구는 더 원심으로 지나야 한다

교합기

교합기재현하는 것쓰임
단순 접번 교합기simple hinge articulator열고 닫기만편심운동을 볼 수 없다
평균값 교합기average-value articulator과로를 평균값으로 고정. Bonwill 삼각이 바탕환자 고유의 과두경로와 다를 수 있다
반조절성 교합기semi-adjustable articulator시상과로경사와 Bennett각을 조절한다. 과로는 직선이다. 안궁(facebow)을 쓴다대부분의 고정성·가철성 보철
완전조절성 교합기fully adjustable articulator곡선 과로, 즉시측방이동, 과두간 거리, 작업측 과두의 움직임까지팬토그래프로 기록한다. 전악 수복
Arcon형비Arcon형
과두구와 과로과두구가 아래 틀, 과로(관절와)가 위 틀에 있다. 실제 해부와 같다반대다
교합기를 열면articulator과로와 상악 교합평면 사이 각이 변하지 않는다변한다
결과두께가 있는 교합기록을 써도 과로 설정이 정확하다기록 두께에 따라 오차가 생긴다

안궁과 악간기록

항목내용
안궁이 옮기는 것facebow상악이 종말 접번축에 대해 놓인 3차원 위치. 상악 모형을 교합기의 개폐축에 같은 관계로 붙인다
왜 필요한가교합기의 개폐축이 환자의 접번축(hinge axis)과 같아야, 교합기에서 수직고경(vertical dimension)을 바꾸거나 두께 있는 중심위 기록을 써도 닫히는 길이 환자와 같다
후방 기준점임의 접번축(arbitrary hinge axis)(이주에서 외안각 쪽으로 약 13 mm 앞) 또는 외이도(귀에 끼우는 안궁) 감수. 운동학적 안궁(kinematic facebow)은 실제 접번축을 찾는다
전방 기준점orbitale(축-안와평면) 또는 제품마다 정한 점
중심위 기록centric relation하악 모형을 상악 모형에 맞춰 붙인다. 하악 모형은 안궁이 아니라 이 기록으로 붙인다
전방 체크바이트protrusive record시상과로경사를 설정한다
측방 체크바이트lateral recordBennett각(측방과로각)을 설정한다

암기 측방 체크바이트가 없으면 Hanau 공식으로 Bennett각을 구한다. L = H/8 + 12 (L = Bennett각, H = 시상과로경사). 시상과로경사가 40°이면 L = 40/8 + 12 = 17°다.

1.3 교합양식

자연치열과 고정성 보철은 상호보호교합(mutually protected occlusion)을 목표로 한다. 중심에서는 구치가 전치를 보호하고, 편심운동에서는 전치(측방운동에서는 견치)가 구치를 떼어 보호한다. 총의치(complete denture)는 반대로 편심운동에서도 양쪽이 함께 닿는 양측성 균형교합(bilateral balanced occlusion)이 필요하다. 한쪽만 닿으면 의치가 들리기 때문이다.

교합양식 비교

교합양식측방운동 때 닿는 곳전방운동 때 닿는 곳쓰는 곳
상호보호교합mutually protected occlusion작업측(working side) 견치(또는 전치)만. 구치는 떨어진다전치만. 구치는 떨어진다자연치열, 고정성 보철의 기본. 최대교두감합위(MIP)에서는 구치가 고르게 동시에 닿고 전치는 가볍게 닿는다
견치유도canine guidance작업측 견치만전치견치가 건강할 때 (상호보호교합의 측방 요소)
군기능교합group function작업측의 견치, 소구치, 대구치 협측교두가 함께. 비작업측(nonworking side)은 떨어진다전치견치의 치주가 약하거나 마모·결손돼 견치유도를 줄 수 없을 때
양측성 균형교합bilateral balanced occlusion작업측과 비작업측이 함께전치와 양쪽 구치가 함께총의치, 대합이 총의치인 국소의치·피개의치(overdenture). 대합이 자연치라도 상악 양측 후방연장(distal extension) 국소의치는 가능하면 준다 (3장)
편측성 균형교합unilateral balanced occlusion작업측의 여러 치아–군기능교합과 같은 뜻으로 쓴다. 대합이 자연치인 편측 후방연장 국소의치 (3장)

함정 견치유도(자연치)와 양측성 균형교합(총의치)은 목적이 반대다. 자연치나 고정성 보철에 비작업측 접촉을 주면 균형이 아니라 비작업측 간섭(nonworking interference)이 된다.

암기 측방력을 견치에 맡기는 이유. 치근이 가장 길고 굵다. 치밀한 골에 둘러싸여 있다. 고유감각(proprioception)이 예민해 측방력이 오면 저작근(masticatory muscles) 활동이 줄어든다. 받침점(fulcrum)(과두)에서 멀어 같은 근력에도 받는 힘이 작다.

보철 종류별 교합양식

보철목표 교합양식이유와 위치
자연치열, 고정성 보철상호보호교합 (견치유도. 견치가 약하면 군기능교합)측방력을 견치나 여러 치아에 맡기고 구치는 뗀다
가철성 국소의치RPD대합이 자연치면 상호보호교합이나 군기능교합(상악 양측 후방연장은 예외로 균형측 접촉을 준다), 대합이 총의치면 양측성 균형교합3장
총의치complete denture양측성 균형교합 (해부학적 인공치), 설측교두교합(lingualized occlusion)편심운동에서 한쪽만 닿으면 의치가 들린다 (4장)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임플란트 보호교합(implant-protected occlusion). 자연 전치의 유도로 구치를 떼거나, 측방력을 여러 치아에 나눈다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가 없어 측방력에 약하다 (5장)
임플란트 피개의치implant overdenture대합이 총의치면 양측성 균형교합5장

균형교합의 다섯 요소

Hanau는 균형교합(balanced occlusion)을 정하는 요소로 다섯 가지를 들었다. 과두유도(condylar guidance), 절치유도(incisal guidance), 교합평면(occlusal plane)의 경사, 조절만곡(compensating curve), 교두경사(교두 높이)다. 과두유도만 환자의 관절이 정하고, 나머지는 술자가 조절한다. 절치유도나 과두유도가 가팔라지면 전방운동 때 구치가 더 벌어지므로(Christensen 현상) 조절만곡과 교두경사를 키운다. 요소마다 술자가 얼마나 바꿀 수 있는지, Thielemann 공식, 어느 교두가 어디에 닿는지는 4장 인공치 배열에 있다.

1.4 조기접촉·외상성 교합과 교합조정

조기접촉(premature contact)과 교합 간섭(occlusal interference)은 원인이고, 교합성 외상(occlusal trauma)은 그 결과로 치주조직에 생긴 손상이다. 교합성 외상은 동요도(mobility) 증가와 치주인대강(PDL space) 확장을 일으키지만 치주낭이나 부착 소실은 만들지 않는다. 원인 교합력(occlusal force)을 없애면 되돌아간다.

용어

용어뜻
조기접촉premature contact중심위(centric relation)로 닫을 때 다른 치아보다 먼저 닿는 접촉. 하악을 최대교두감합위(MIP) 쪽으로 미끄러지게 한다
교합 간섭occlusal interference편심운동의 매끄러운 활주를 막는 접촉. 작업측(working side) 간섭, 비작업측 간섭(nonworking interference), 전방운동 때의 구치 간섭이 있다
비작업측 간섭nonworking interference측방운동 때 비작업측(nonworking side) 구치의 접촉. 관절과 치아에 무리한 힘을 주어 가장 해롭다고 본다
외상성 교합traumatic occlusion치주조직에 손상을 주는 교합 (원인 쪽 말)
교합성 외상occlusal trauma교합력이 치주조직의 적응 능력을 넘어 생긴 조직 손상 (결과 쪽 말). 흔히 외상성 교합과 섞어 쓴다

일차성과 이차성 교합성 외상

일차성 교합성 외상primary occlusal trauma이차성 교합성 외상secondary occlusal trauma
치주 지지정상줄어 있다 (골소실, 부착 소실)
교합력occlusal force과도한 힘정상이거나 과도한 힘
예높은 수복물·보철물, 이갈이(bruxism), 교정력(orthodontic force)치주염으로 골이 줄어든 치아가 평소처럼 씹는다
처치의 순서원인 교합력을 없앤다 (교합조정)치주 염증 조절이 먼저. 그다음 교합조정(occlusal adjustment), 필요하면 고정

소견

소견내용
동요도 증가mobility점점 늘어나는 동요가 의미 있다
진동음fremitus손가락을 치아 순면에 가볍게 대고 중심교합(centric occlusion)과 편심운동으로 물게 할 때 느껴지는 떨림. 씹는 기능 중의 동요를 본다
교모면wear facet반짝이는 마모면. 이갈이의 흔적이다
증상씹을 때 불편감과 통증, 타진 반응, 찬 것에 시림
치주인대강 확장PDL space대표적인 방사선 소견. 정상 폭은 약 0.15–0.38 mm다
치조백선lamina dura두꺼워지거나 흐려진다
그 밖치근흡수(root resorption), 과백악질증(hypercementosis)
생기지 않는 것치주낭, 부착 소실, 탐침 시 출혈(BOP). 교합성 외상만으로는 생기지 않는다

함정 진동음과 동요도 검사는 보는 때가 다르다. 진동음은 물고 있는 동안 손가락으로 느끼고, 동요도 검사는 쉬는 상태에서 기구로 흔들어 본다. 진동음은 임상 소견, 치주인대강 확장은 방사선 소견이다.

보철물의 조기접촉

보철조기접촉의 결과
수복물, 고정성 보철씹을 때 통증, 타진 반응, 진동음, 동요 증가, 하악 편위(deviation), 저작근(masticatory muscles) 불편
총의치complete denture의치가 한쪽으로 기울며 들리고(탈락), 닿는 곳 아래 점막에 압박통과 궤양(ulcer)이 생긴다. 지지가 점막뿐이라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대신 연조직이 힘을 받는다. 교합지(articulating paper)로 찾아 선택삭제(selective grinding)하고, 필요하면 임상 재부착(clinical remount)을 한다 (4장)
임플란트 보철고유감각(proprioception)이 둔해 환자가 잘 못 느낀다. 나사 풀림, 파절, 변연골 흡수로 이어진다 (5장)

함정 치주염과 교합성 외상이 함께 있으면 교합조정만으로는 잃은 골과 부착이 돌아오지 않는다. 결합조직이 다시 붙는 전제 조건은 치주낭의 감염과 염증 조절(치석 제거, 치근활택)이다. 교합조정은 동요를 줄이는 보조 처치다. 교합성 외상이 치주염의 진행을 거드는지에 대한 논쟁(Glickman과 Waerhaug)은 치주과학에서 다룬다.

선택삭제의 원칙

선택삭제(교합조정)의 목표는 두 가지다. 중심위에서 여러 치아가 동시에 고르게 닿아 힘이 치아 장축으로 가게 하고, 편심운동의 간섭을 없앤다. 치아를 깎는 일은 되돌릴 수 없으므로, 진단 모형을 교합기(articulator)에 붙여 먼저 깎아 본 뒤 한다. 증상이 없는 사람에게 예방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상황깎는 곳지키는 것
중심위 조기접촉: 교두가 중심위에서도 편심운동에서도 높다centric relation · premature contact교두정
중심위 조기접촉: 교두가 중심위에서만 높다centric relation · premature contact대합되는 와나 변연융선(marginal ridge)교두정. 중심 접촉과 수직고경(vertical dimension)이 유지된다
작업측 간섭working side상악 협측교두와 하악 설측교두의 경사면 (BULL)기능교두(functional cusp) (상악 설측교두, 하악 협측교두)
비작업측 간섭nonworking interference기능교두끼리 부딪친다(상악 설측교두의 협측 경사면, 하악 협측교두의 설측 경사면). 중심 접촉을 덜 해치는 쪽 경사면에 길을 낸다기능교두의 교두정 (중심 접촉)
전방운동 때 구치 간섭상악 교두의 원심 경사면, 하악 교두의 근심 경사면 (DUML)

암기 순서는 중심위 조기접촉 → 측방운동(작업측, 비작업측) → 전방운동 → 연마다. 확인은 교합지(색이 묻은 곳)와 심스톡(약 8–12 µm 금속박을 물려 당겨 본다)으로 한다. BULL(Buccal of Upper, Lingual of Lower)은 작업측 간섭에만 쓴다.

복습

헷갈리는 쌍

쌍가르는 기준
중심위 vs 최대교두감합위centric relation · MIP관절이 정하면 중심위(재현된다), 치아가 정하면 최대교두감합위
중심위의 옛 정의 vs 현재 정의centric relation최후방위 vs 최전상방위 (무혈관 원판 부위를 사이에 두고 관절융기 후사면에 기댄다)
하악안정위 vs 중심위physiologic rest position · centric relation근육이 정하는 위치(변한다) vs 관절과 인대가 정하는 한계위치(재현된다)
Bennett 운동 vs Bennett각작업측(working side) 과두의 바깥쪽 이동 vs 비작업측(nonworking side) 과두 경로와 정중시상면(midsagittal plane)의 각
시상과로경사 vs Bennett각sagittal condylar inclination수평기준면과의 각(시상면) vs 정중시상면과의 각(수평면)
전방 체크바이트 vs 측방 체크바이트protrusive record · lateral record시상과로경사 설정 vs Bennett각 설정
Arcon형 vs 비Arcon형과두구가 아래 틀(해부와 같다) vs 위 틀
견치유도 vs 군기능교합canine guidance · group function작업측에 견치만 vs 작업측 여러 치아. 둘 다 비작업측은 떨어진다
군기능교합 vs 양측성 균형교합group function · bilateral balanced occlusion비작업측이 떨어진다 vs 비작업측도 닿는다
일차성 vs 이차성 교합성 외상secondary occlusal trauma정상 지지 + 과도한 힘 vs 줄어든 지지 + 정상(또는 과도한) 힘
진동음 vs 동요도 검사fremitus · mobility물고 있는 동안 손가락으로 vs 쉬는 상태에서 기구로
교합성 외상 vs 치주염occlusal trauma치주낭·부착 소실 없음, 되돌아간다 vs 치주낭과 부착 소실

확인 문제

  1. 중심위에서 과두는 관절와의 어디에 있나?

    최전상방 (원판의 무혈관 부위를 사이에 두고 관절융기 후사면)

  2. 중심위에서 하악이 할 수 있는 운동과 그 범위는?

    종말 접번축을 중심으로 한 순수 회전. 절치 사이 약 20–25 mm까지

  3. Posselt 도형에서 중심위는 어디인가?

    후방 한계 경로의 맨 위 (후방 한계위치)

  4. Frankfort 수평면의 기준점은?

    좌우 porion과 orbitale

  5. 교합평면과 거의 평행해 무치악의 교합평면 기준이 되는 평면은?

    Camper 평면

  6. 하악안정위에서 위아래 치아 사이의 공간과 그 크기는?

    안정공극, 약 2–4 mm

  7. 측방운동 때 작업측 과두의 바깥쪽 이동을 무엇이라 하나?

    Bennett 운동

  8. Bennett각은 무엇과 무엇이 이루는 각인가?

    비작업측 과두 경로와 정중시상면

  9. 보철로 바꿀 수 없는 하악운동 결정 요소는?

    과두유도

  10. 과두유도가 완만하면 구치 교두는?

    낮게 준다

  11. 수직피개가 크고 수평피개가 작으면 구치 교두는?

    높아도 된다

  12. 즉시측방이동이 크면 구치 교두와 중심구는?

    교두는 낮게, 중심구는 넓게

  13. 전방운동 때 전치가 닿으면서 구치 사이가 벌어지는 현상은?

    Christensen 현상

  14. 전방 체크바이트로 교합기에 설정하는 것은?

    시상과로경사

  15. Hanau 공식은?

    L = H/8 + 12 (L은 Bennett각, H는 시상과로경사)

  16. 절치유도가 가팔라질 때 균형교합을 위해 키우는 것은?

    조절만곡과 교두경사

  17. 측방운동 때 작업측 견치만 닿고 나머지가 떨어지는 교합은?

    견치유도 교합

  18. 이차성 교합성 외상의 조건은?

    줄어든 치주 지지 + 정상(또는 과도한) 교합력

  19. 교합성 외상의 대표적 방사선 소견은?

    치주인대강 확장

  20. 작업측 간섭에서 깎는 교두는?

    상악 협측교두와 하악 설측교두 (B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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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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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기준평면과 하악위 — 후방 기준점을 제1대구치로 할지 최후방 대구치로 할지 교재마다 다르다
  2. 1.1 기준평면과 하악위 — 22–26°로 적는 교재도 있다
  3. 1.2 하악운동·과두경로와 교합기 — 임의 접번축의 거리(11–13 mm)와 기준선은 교재마다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