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장 기구연마
무딘 기구는 치석 위에서 미끄러진다. 그러면 힘을 더 주게 되고, 치석은 표면만 깎이고, 연조직이 다치고, 손끝 감각도 떨어진다. 이 장은 날이 무딘지 확인하는 법과 원래 모양을 지키며 날을 다시 세우는 법을 다룬다.
시험은 세 가지를 거의 매번 묻는다. 연마석(sharpening stone)과 내면의 각도 100–110°, 마지막 동작은 아래로, 날은 기저부에서 첨부로 세 구역에 나누어 간다.
내면, 측면, 절단연, 첨부 같은 기구 부위의 이름은 3장에 있다. 연마를 기구 재처리의 어디에 끼워 넣는지는 7장에서 본다.
6.1 예리도와 검사
예리한 절단연은 두께가 없는 선이라 빛을 반사하지 않는다. 무뎌지면 날이 닳아 둥근 면이 생기고, 그 면이 빛을 반사한다.
무딘 기구가 부르는 일
| 문제 | 왜 |
|---|---|
| 연조직 손상, 환자의 통증 | 날이 치석에 걸리지 않고 미끄러진다 |
| 과도한 측방압, 손의 피로 | 깎이지 않으니 힘으로 떼려 한다. 조절력도 떨어진다 |
| 베니어형 치석burnished calculus | 치석 표면만 매끄럽게 깎인다 |
| 촉각 저하 | 미세한 치석과 치면의 차이를 못 느낀다 |
| 동작 횟수와 시술 시간 증가 | 한 번에 떨어지지 않아 같은 동작을 되풀이한다 |
예리도 검사
| 검사 | 예리하다 | 무디다 |
|---|---|---|
| 빛 반사 (밝은 빛, 확대경) | 빛을 반사하지 않는 가늘고 어두운 선 | 빛을 반사하는 밝은 선이나 면 |
| 검사용 막대 (아크릴, 플라스틱) | 표면에 걸린다 (무는 느낌) | 미끄러진다 |
함정 반짝이는 날이 무딘 날이다. 빛을 반사하는 것은 닳아서 생긴 둥근 면이다.
6.2 연마석
연마석(sharpening stone)은 천연석과 인공석, 거친 것과 고운 것으로 나뉜다. 거친 인공석은 모양이 망가진 기구의 윤곽을 다시 만들고, 고운 천연석과 세라믹 스톤은 평소의 날 세우기와 마무리에 쓴다.
| 연마석 | 천연·인공 | 입자 | 윤활 | 쓰임 |
|---|---|---|---|---|
| 아칸사스 스톤 | 천연석 | 곱다 | 오일 | 평소 연마, 마무리 |
| 인디아 스톤 | 인공석 (산화알루미늄) | 중간에서 거칠다 | 오일 | 무딘 기구의 연마, 윤곽 재형성 |
| 카보런덤 스톤 | 인공석 (탄화규소) | 거칠다 | 물 | 심하게 무뎌지거나 변형된 기구의 윤곽 재형성 |
| 세라믹 스톤 | 인공석 | 곱거나 중간 | 물이나 건조. 오일은 쓰지 않는다 | 평소 연마 |
| 루비 스톤 | 인공석 (산화알루미늄) | 곱다 | 제품 지침 | 예리한 절단연을 세우는 정밀 연마 |
감수
윤활제(물이나 오일)는 마찰열을 줄이고, 갈려 나온 금속 가루가 연마석의 구멍을 메워 표면이 미끄러워지는 것을 막는다.
암기 천연석은 아칸사스. 오일을 쓰는 것은 아칸사스와 인디아, 세라믹은 물이나 마른 채로.
6.3 연마의 원칙: 각도·순서·마무리 최고 빈출
연마는 날을 새로 만드는 일이 아니라 원래 모양을 지키며 무딘 부분만 덜어 내는 일이다. 내면과 측면 사이의 원래 각도 70–80°를 지키려면 연마석(sharpening stone)을 내면에 대해 100–110°로 대고, 날을 세 구역으로 나누어, 아래로 끝낸다.
| 원칙 | 내용 | 이유 |
|---|---|---|
| 각도 | 내면과 연마석이 100–110° | 내면과 측면 사이의 원래 각도 70–80°가 지켜진다 |
| 순서 | 날을 기저부 1/3 → 중앙 1/3 → 첨부 1/3으로 나누어 차례로 | 한 번에 갈면 날의 곡선이 곧아진다 |
| 마무리 | 마지막 동작은 아래로(하방) | 위로 끝내면 절단연에 금속 가시(wire edge)가 남아 치면을 긁는다 |
| 거친 것에서 고운 것으로 | 심하게 무디면 거친 연마석으로 윤곽을 잡고, 고운 연마석으로 날을 세운다 | |
| 첨부 | 큐렛은 둥근 첨부를 지킨다 | 뾰족해지면 치은연하에서 연조직을 찌른다 |
| 윤활 | 연마석에 맞는 물이나 오일 | 열과 금속 가루 |
| 시기 | 기구를 씻은 뒤, 멸균하기 전. 진료 중에 무뎌지면 멸균된 연마석으로 | 교차감염을 막는다 |
예리한 기구는 가벼운 측방압과 적은 동작으로도 치석이 떨어진다. 술자는 덜 지치고 환자는 덜 아프다.
함정 숫자가 같아도 재는 곳이 다르다. 100–110°는 연마석과 내면, 70–80°는 내면과 측면(기구 자체의 각)이다. 치석제거(scaling) 때의 70–80°는 내면과 치면 사이다.
6.4 기구고정 연마법 빈출
기구를 붙잡아 두고 연마석(sharpening stone)을 움직이는 방법이다. 기구는 비우세손의 손바닥잡기(palm grasp)로 고정하고, 연마석은 우세손으로 위아래로 움직인다.
- 비우세손으로 기구를 손바닥잡기로 쥐고 팔꿈치를 작업대에 받친다.
- 작동부(working end)의 내면을 바닥과 평행하게 둔다. 시클과 유니버설 큐렛은 이때 말단 연결부(terminal shank)가 바닥과 수직(12시)이고, Gracey는 말단 연결부가 기운다.
- 연마석을 내면에 대해 100–110°가 되도록 1시나 11시 방향으로 기울인다.
- 우세손으로 연마석의 아래쪽 절반을 잡고 짧게 위아래로 움직인다.
- 기저부, 중앙, 첨부 순서로 옮겨 가며 갈고, 아래로 끝낸다.
참고 연마석을 고정하고 기구를 움직이는 연마석고정법(stationary stone technique)도 있다. 시험은 주로 기구고정법(stationary instrument technique)을 묻는다.
6.5 기구별 연마 빈출
시클 스케일러와 유니버설 큐렛은 내면이 말단 연결부(terminal shank)와 90°라서 절단연 둘 다 간다. Gracey 큐렛은 날이 기울어 있으므로 연결부가 아니라 내면 자체를 바닥과 평행하게 맞추고, 작업 날인 하방 절단연 하나만 간다.
| 기구 | 바닥과 평행하게 맞추는 것 | 가는 날 | 주의 |
|---|---|---|---|
| 시클 스케일러 | 내면 | 양쪽 절단연 | 뾰족한 첨부를 지킨다 |
| 유니버설 큐렛 | 내면 | 양쪽 절단연 | 둥근 첨부를 지킨다 |
| Gracey 큐렛 | 내면 자체 (연결부는 기운다) | 하방 절단연 하나 | 오른손잡이는 첨부가 자기 쪽을 향하게 쥐고, 갈 날을 오른쪽에 둔다. 둥근 첨부를 지킨다 |
함정 Gracey를 말단 연결부가 바닥과 수직이 되게 세우면 내면이 기울어 연마 각도가 틀어진다. 연결부가 아니라 내면을 바닥과 평행하게 맞춘다.
세 기구 모두 기저부(연결부 쪽) 1/3에서 시작해 첨부 1/3에서 끝낸다.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예리함 vs 무딤 (빛) | 빛을 반사하지 않는 어두운 선 vs 빛나는 밝은 선 |
| 예리함 vs 무딤 (검사용 막대) | 걸린다 vs 미끄러진다 |
| 100–110° vs 70–80° | 연마석(sharpening stone)과 내면 vs 내면과 측면 |
| 아칸사스 vs 세라믹 | 천연·오일 vs 인공·물이나 건조 |
| 윤곽 재형성 vs 마무리 | 거친 인공석 vs 고운 천연석 |
| 유니버설 vs Gracey 연마 | 날 둘 vs 하방 날 하나 |
확인 문제
빛을 비췄을 때 무딘 날의 모습은?
빛을 반사하는 밝은 선
검사용 막대에 댔을 때 예리한 날의 반응은?
표면에 걸린다
무딘 기구로 치석을 뗄 때 남기 쉬운 치석은?
베니어형 치석 (표면만 활택된 치석)
연마석과 기구 내면 사이의 각도는?
100–110°
연마의 마지막 동작 방향은?
아래로 (금속 가시를 막는다)
날을 나누어 가는 순서는?
기저부 → 중앙 → 첨부
마무리에 쓰는 고운 천연 연마석은?
아칸사스 스톤
세라믹 스톤의 윤활은?
물 또는 건조
변형된 기구의 윤곽을 다시 만드는 연마석은?
거친 인공석 (카보런덤, 인디아)
진료 중에 기구가 무뎌지면?
멸균된 연마석으로 간다
기구고정 연마법에서 기구를 쥐는 법은?
비우세손의 손바닥잡기
Gracey 큐렛을 갈 때 바닥과 평행하게 맞추는 것은?
작동부의 내면
루비 스톤의 주성분은?
산화알루미늄
이 장은 치과위생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
감수 목록
주소 끝이 #review일 때만 보입니다. 본문에 노란 감수 표시로도 붙어 있습니다.
- 6.2 연마석 — 인공석(인디아·카보런덤·루비)의 입자와 윤활을 다르게 적는 교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