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치면세마의 개념과 대상자
치면세마(oral prophylaxis)는 치아 표면의 침착물을 없애 구강병을 예방하는 술식이다. 이 장은 무엇을 없애는지(부착물, 치석, 착색)와 누구에게 조심해야 하는지(특별관리 대상자)를 다룬다.
시험은 세 가지를 반복해서 묻는다. 치은연상치석(supragingival calculus)과 치은연하치석(subgingival calculus)의 차이, 착색의 색깔별 원인과 자리, 그리고 전신질환자의 예약 시간과 체위다. 치은연상과 치은연하는 무기질이 어디서 오는지 하나만 알면 나머지 차이가 따라 나온다.
치석을 떼는 기구는 3장, 치근면을 다듬는 치근활택술(root planing)은 5장, 착색을 지우는 치면연마(tooth polishing)는 8장에서 다룬다.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의 구성과 형성 순서는 예방치과처치의 치면세균막 관리와 칫솔질에 있다.
1.1 치면세마의 범위와 대상자 분류 최고 빈출
치면세마(oral prophylaxis)는 치석제거(scaling), 치근활택(root planing), 치면연마(tooth polishing)를 아우른다. 없애는 대상은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 치석, 외인성 착색(extrinsic stain)이다. 대상자는 나이와 치석의 양, 치주 상태로 Class C와 Class I–IV로 나눈다.
세 술식
| 술식 | 없애는 것 | 남기는 것 |
|---|---|---|
| 치석제거scaling | 치은연상·치은연하치석(subgingival calculus)과 치면세균막 | 염증의 국소 원인이 없어진다 |
| 치근활택root planing | 치근면에 남은 미세 치석, 내독소(endotoxin)에 오염된 백악질(cementum) | 단단하고 매끄러운 치근면 (5장) |
| 치면연마tooth polishing | 외인성 착색, 남은 세균막 | 매끄러운 치면 (8장) |
치면을 매끄럽게 닦는 주된 목적은 치면세균막과 치석이 다시 붙지 않게 하는 것이다. 깨끗해진 치아를 보여 주는 것은 환자의 구강관리 동기도 높인다.
대상자 분류
| 등급 | 치석과 치주 상태 |
|---|---|
| Class C | 어린이 (유치열기·혼합치열기) |
| Class I | 치은연상치석(supragingival calculus) 소량. 치은연하치석은 없거나 거의 없다 |
| Class II | 치은연상·치은연하치석이 중등도 |
| Class III | 치은연상·치은연하치석이 다량. 치아 동요는 없다 |
| Class IV | 다량의 치석 + 5 mm 이상의 치주낭과 치아 동요 (진행된 치주염) |
암기 숫자가 클수록 어렵다. C는 child다. 치주낭 5 mm와 동요는 IV에서 처음 나온다.
조작의 기본 원칙
| 원칙 | 이유 |
|---|---|
| 노출된 치근면에는 가볍고 조절된 측방압 | 백악질은 얇아 쉽게 깎이고, 깎이면 상아질 지각과민(dentin hypersensitivity)이 온다 |
| 크고 단단한 치석은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뗀다 | 한 덩어리로 떼려면 힘이 지나쳐 치근과 연조직을 다친다 |
| 동요치는 비작업손 손가락으로 치아를 받쳐 고정한다 | 통증과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 손상을 줄인다 (4장) |
노인 환자의 예약 시간과 길이는 아래 고혈압·노인·당뇨병 환자 절에 모았다.
1.2 치면부착물 빈출
치면부착물은 석회화 여부로 연성과 경성으로 나눈다. 연성은 획득피막(acquired pellicle),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 백질, 음식물 잔사이고, 경성은 치석이다. 무엇으로 지워지는지가 이 절의 단골 문제다.
| 부착물 | 정체 | 무엇으로 없어지나 |
|---|---|---|
| 획득피막acquired pellicle | 타액의 당단백질이 치면에 흡착된 무세포성 유기막. 닦아도 몇 분 안에 다시 생긴다 | 치면연마(tooth polishing)로 잠시 벗겨지지만 곧 다시 덮인다 |
|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 | 획득피막 위에 세균이 붙어 자란 구조화된 세균 군집 | 물로는 안 된다. 칫솔질 같은 기계적 제거 |
| 백질 | 세균, 탈락 상피세포, 백혈구, 타액 단백이 섞인 구조 없는 덩어리. 희고 무르다 | 강한 물 분사 |
| 음식물 잔사 | 치면에 느슨하게 붙은 음식 찌꺼기 | 물 양치, 타액의 자정작용(self-cleansing) |
| 치석 | 치면세균막이 석회화한 경성 부착물 | 기구로만 (치석제거) |
획득피막은 치면을 보호하고 매끄럽게 하는 막이다. 그러면서 세균이 처음 붙는 바탕(기질)이 되어 치면세균막이 자라는 출발점이 된다.
함정 획득피막에는 세균이 없다. 세균이 붙는 바탕일 뿐이다. 세균이 붙어 자라면 그때부터 치면세균막이다.
1.3 치석 빈출
치석은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에 칼슘과 인산이 침착해 굳은 것이다. 치은연상치석(supragingival calculus)은 무기질을 타액에서, 치은연하치석(subgingival calculus)은 치은열구액(gingival crevicular fluid)과 혈청에서 얻는다. 색, 굳기, 자리의 차이가 모두 여기서 따라 나온다.
| 치은연상치석supragingival calculus | 치은연하치석subgingival calculus | |
|---|---|---|
| 자리 | 치은변연 위의 치관부 | 치은변연 아래, 치은열구(gingival sulcus)·치주낭 안의 치근면 |
| 무기질 공급원 | 타액 | 치은열구액과 혈청 |
| 색 | 백색·황백색. 음식과 담배로 착색되면 갈색 | 흑갈색·암녹색. 혈액 성분이 스며든다 |
| 굳기와 부착 | 다공성이라 무르고 잘 부스러진다 (점토 같다) | 석회화도가 높아 치밀하고 단단하다 (부싯돌 같다). 백악질(cementum) 요철에 박혀 단단히 붙는다 |
| 호발 부위 | 대타액선관이 열리는 곳 가까이: 하악 전치 설면(악하선관·설하선관), 상악 대구치 협면(이하선관) | 치주낭 어디든 생긴다 |
| 모양 | 결절·덩어리, 판상, 치간을 잇는 다리형 | 선반형, 결절형, 고리형, 베니어형, 가시형 |
| 찾는 법 | 압축공기로 말리면 분필 같은 흰색이 드러난다 | 탐침의 촉각. 방사선 사진, 치은을 공기로 살짝 벌려 보기 |
| 다른 이름 | 타액성 치석 | 혈청성 치석 |
방사선 사진에서 치석은 무기질이 쌓인 것이라 방사선불투과상(radiopacity)이다. 인접면에 결절이나 가시 모양으로 보인다.
함정 치은연하치석이 어두운 것은 혈액 때문이다. 치주낭의 출혈로 생긴 혈색소가 분해되어 물든다. "혈청성 치석"이라는 이름은 색이 아니라, 무기질이 혈청(치은열구액)에서 온다는 데서 붙었다. 타액성 치석과 짝이다.
암기 연상은 타액·흰색·점토, 연하는 열구액·흑갈색·부싯돌.
1.4 외인성 착색 빈출
외인성 착색(extrinsic stain)은 치면 바깥에 붙은 색소라 치면연마(tooth polishing)로 지워진다. 색마다 원인, 잘 생기는 사람, 자리가 다르다. 테트라사이클린 착색이나 반점치(mottled enamel)처럼 법랑질과 상아질 속에 든 내인성 착색(intrinsic stain)은 연마로 지워지지 않는다.
| 착색 | 원인 | 잘 생기는 사람과 자리 | 시험 포인트 |
|---|---|---|---|
| 황색 |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 + 음식 색소 | 모든 연령, 구강위생 불량 | 가장 흔하다. 바른 칫솔질로 대부분 지워진다 |
| 녹색 | 발색세균(chromogenic bacteria) | 구강위생이 불량한 어린이, 상악 전치 순면 치경부 1/3 | 아래 법랑질이 탈회된 경우가 많다 |
| 주황·적색 | 발색세균 (Serratia marcescens 등) | 구강위생이 불량한 어린이, 전치 순면·설면 치경부 | 드물다 |
| 흑색선 | 발색세균이 만든 황화수소 + 타액·치은열구액(gingival crevicular fluid)의 철 → 황화철 | 구강위생이 양호한 여성과 어린이. 설면·구개면 치경부에서 치은연을 따라 약 1 mm 위에 가는 띠 | 우식이 적은 사람에게 많다. 지워도 다시 생기기 쉽다 |
| 갈색 | 커피·차, 클로르헥시딘 양치액의 장기 사용, 불화주석(SnF₂) | 여러 곳 | 불화나트륨(sodium fluoride)이나 APF는 착색을 만들지 않는다 |
| 담배 | 타르와 연소 산물 | 흡연자. 설면과 치경부 1/3 | 담갈색에서 흑갈색. 단단히 붙어 있다 |
함정 흑색선 착색(black line stain)은 구강위생이 좋은 사람에게 생긴다. 다른 착색과 거꾸로다.
참고 녹색 착색 아래의 탈회된 법랑질은 기구로 긁지 않는다. 치면연마로 착색만 지우고 불소도포로 마무리한다.
1.5 특별관리 대상자와 예방적 항생제
술 전에 전신병력과 구강 상태를 보고, 늘 하던 대로 치면세마(oral prophylaxis)를 하면 위험한 사람을 먼저 골라낸다. 감염성 심내막염(infective endocarditis) 고위험군은 균혈증(bacteremia)에 대비해 예방적 항생제가 필요하고, 전염성이 있는 활동성 감염 환자는 급하지 않은 치면세마를 미룬다.
| 대상 | 위험 | 대응 |
|---|---|---|
| 감염성 심내막염 고위험군 (인공 심장판막, 심내막염 병력, 일부 선천성 심질환 등)infective endocarditis | 치석제거(scaling) 중 생긴 균혈증의 세균이 심내막에 붙는다 | 치과의사(또는 주치의)가 처방한 예방적 항생제를 술 전 30–60분에 먹는다 |
| 활동성 간염 | 교차감염. 간 기능이 떨어져 응고인자가 모자라 출혈이 잘 멈추지 않는다 | 급성 증상이 가라앉을 때까지 급하지 않은 치면세마를 미룬다 |
| 활동성 결핵tuberculosis | 에어로졸로 퍼진다 | 전염성이 없어질 때까지 미룬다. 꼭 필요한 응급 처치는 7장 |
| 출혈 경향 (항응고제 등)anticoagulant | 지혈이 늦다 | 술 전 병력과 약을 확인하고 지혈 대책을 세운다 |
| 면역저하,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 | 감염에 약하고 상처가 늦게 아문다 | 술 전 병력 확인. 필요하면 주치의와 상의한다 |
1.6 고혈압·노인·당뇨병 환자 빈출
세 환자 모두 오전에 짧게 잡는다. 고혈압 환자는 진료 뒤 체어를 천천히 세워 기립성 저혈압(orthostatic hypotension)을 막고, 당뇨병 환자는 식사와 약을 확인해 저혈당(hypoglycemia)을 막는다.
예약과 진료 중 주의
| 환자 | 예약 | 진료 중과 진료 뒤 |
|---|---|---|
| 고혈압 | 오전, 짧게 감수 | 긴장과 스트레스가 혈압을 올린다. 항고혈압제를 먹는 환자는 진료 뒤 체어를 천천히 단계적으로 세운다 (기립성 저혈압, 실신) |
| 노인 | 오전, 짧게, 필요하면 여러 번 나누어. 오래 앉아 있으면 지치고, 오후에는 피로가 쌓인다 | 전신질환과 먹는 약이 자주 바뀌므로 내원할 때마다 병력을 다시 확인한다 |
| 당뇨병 | 식사와 약(인슐린·혈당강하제)을 확인한 뒤 오전 | 사탕, 주스 같은 당분을 곁에 둔다. 식사를 거르고 왔거나 진료가 늦어지면 저혈당이 온다 |
저혈당 응급
| 단계 | 증상 | 대응 |
|---|---|---|
| 초기 | 교감신경 흥분: 식은땀, 손떨림, 두근거림, 어지러움, 배고픔, 무력감 | 시술을 멈춘다. 의식이 있으면 단순당을 입으로 준다 (주스, 사탕, 설탕물. 당 15–20 g) |
| 진행 | 뇌에 당이 모자라 의식 혼란, 경련, 혼수 | 의식이 없으면 입으로 주지 않는다 (기도로 들어간다). 119에 알리고 기도를 확보한다. 정맥 포도당이나 글루카곤은 의료진이 준다 |
함정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주스를 먹이면 흡인된다. 입으로 주는 당분은 의식이 있을 때만이다.
참고 호흡기질환이나 심부전 환자는 눕히면 숨이 차다. 체어를 반쯤 또는 똑바로 세운다(4장).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백질 vs 치면세균막치태, dental plaque | 물 분사로 지워지면 백질, 칫솔질이 필요하면 치면세균막 |
| 획득피막 vs 치면세균막acquired pellicle · 치태, dental plaque | 세균이 없으면 획득피막, 세균 군집이면 치면세균막 |
| 치은연상 vs 치은연하치석subgingival calculus | 타액·흰색·무름 vs 치은열구액(gingival crevicular fluid)·흑갈색·단단함 |
| 흑색선 vs 담배 착색 | 위생이 좋은 여성·어린이의 가는 선 vs 흡연자의 넓은 갈색·흑갈색 |
| 녹색 vs 주황 착색 | 어린이 상악 전치 순면, 아래 탈회(demineralization) vs 드문 발색세균(chromogenic bacteria) 착색 |
| Class III vs IV | 동요가 없으면 III, 5 mm 이상 치주낭과 동요가 있으면 IV |
| 기립성 저혈압 vs 저혈당orthostatic hypotension · hypoglycemia | 진료 뒤 일어설 때 어지러움 vs 식은땀·떨림·두근거림 |
확인 문제
치면세마의 세 술식은?
치석제거, 치근활택, 치면연마
치면세마로 없애는 세 국소 침착물은?
치면세균막, 치석, 외인성 착색
치면을 매끄럽게 연마하는 주된 목적은?
치면세균막과 치석의 재부착 방지
5 mm 이상 치주낭과 치아 동요가 있는 대상자 등급은?
Class IV
획득피막의 주성분은?
타액 당단백질
강한 물 분사로 지워지는 연성 부착물은?
백질
치은연하치석의 무기질은 어디서 오나?
치은열구액(과 혈청)
치은연상치석이 가장 많이 생기는 두 곳은?
하악 전치 설면, 상악 대구치 협면
흑색선 착색의 검은 성분은?
황화철 (발색세균의 황화수소 + 철)
갈색 착색을 만드는 불소 화합물은?
불화주석(SnF₂)
녹색 착색 아래 법랑질에 흔한 변화는?
탈회
감염성 심내막염 고위험군의 예방적 항생제는 언제 먹나?
술 전 30–60분
항고혈압제를 먹는 환자의 진료 뒤 체어는?
천천히 단계적으로 세운다 (기립성 저혈압)
의식이 있는 저혈당 환자의 응급처치는?
단순당을 입으로 (주스, 사탕)
이 장은 치과위생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
감수 목록
주소 끝이 #review일 때만 보입니다. 본문에 노란 감수 표시로도 붙어 있습니다.
- 1.6 고혈압·노인·당뇨병 환자 — 혈압이 아침에 높다는 이유로 오후를 권하는 교재가 있다. 카드는 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