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악안면 외상
악안면 외상은 교합이 길잡이다. 치아가 든 상악과 하악의 골절은 교합이 틀어지고, 치아가 없는 비골이나 단순 협골궁 골절은 교합이 그대로다. 이 장은 골절의 분류와 치료 원칙을 먼저 두고, 상악(Le Fort), 중안면, 하악의 순서로 부위마다 골절선과 소견을 정리한 뒤 접근법, 연조직, 신경 손상, 초기 평가를 이어 간다.
시험은 골절선을 묻는 문제(Le Fort I·II·III), 소견으로 부위를 알아맞히는 문제(편측 과두 골절의 개구 편위, 안와저 골절의 복시), 소아와 성인의 차이, 그리고 신경 손상의 분류를 되풀이한다. 증상이 비슷한 쌍이 많아서 이 장의 점검 표가 길다.
수술 접근법에서 쓰는 피부 절개의 원칙은 1장, 안면 열창(laceration)에 쓰는 봉합사와 술식은 1장에 있다. 두경부 근육과 구개의 해부는 4장, 과두 골절 뒤의 관절 강직과 탈구는 6장에서 이어진다. 치아 외상은 치과보존학 7장,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은 구강내과학 5장에 있다.
3.1 골절의 분류·정복·고정 빈출
골절 치료는 정복, 고정, 기능훈련의 세 단계다. 정복은 골편을 제자리와 정상 교합에 맞추는 일이고, 고정은 골편의 움직임을 막아 골유합을 얻는 일이다. 악골 골절은 정상 교합이 정복이 맞았는지 가리는 기준이 된다.
골절의 분류
| 분류 | 뜻 | 요점 |
|---|---|---|
| 단순골절simple fracture | 피부나 점막에 싸여 외부와 막힌 폐쇄 상태 | 외부와 통하면 복합골절(compound fracture)이다 |
| 복합골절 · 개방골절compound fracture | 피부나 구강점막의 손상으로 외부 환경과 통한 상태 | 치아가 있는 곳의 골절은 점막 열상(laceration)이 안 보여도 치주인대강(PDL space)으로 구강과 통해 복합골절이다 |
| 복잡골절 | 인접한 주요 혈관, 신경, 관절의 손상을 동반 | 복합과 이름만 비슷하다 |
| 불완전골절 · 생목골절incomplete fracture · greenstick fracture | 피질골(cortical bone) 일부만 끊긴다 | 골 탄력성이 높은 소아에 많다 |
| 병적골절 | 낭종, 종양, 골수염(osteomyelitis)으로 약해진 뼈가 약한 힘(저작력 같은)에 부러진다 | 외상성 골절은 정상 뼈에 센 힘이 가해져 생긴다 |
함정 복합골절은 외부와 통한 골절이고, 복잡골절은 주요 구조물이 다친 골절이다. 이름이 비슷하다.
치료 원칙과 진단
| 항목 | 내용 |
|---|---|
| 정복 | 전위된 골편을 해부학적 위치와 정상 교합으로 맞춘다 |
| 고정 | 골편을 안정시켜 불유합(nonunion)과 부정유합(malunion) 없이 골유합에 이르게 한다 |
| 기능훈련 | 턱관절(TMJ)과 저작근(masticatory muscles)의 기능을 되찾는다 |
| 교합이 변하는 골절 | 상악골(Le Fort)과 하악골 골절. 비골 골절이나 단순 협골궁 골절은 교합이 변하지 않는다 |
| 과두 골절의 비관혈적 정복closed reduction | 골편의 변위가 경미하거나 정상 교합이 유지될 때. 짧은 악간고정(intermaxillary fixation) 뒤 일찍 하악을 움직인다 |
급성 교합 이상에 골의 계단상 변형, 이상 가동성, 피질골의 불연속이 있으면 악골 골절이다. 턱관절 탈구도 외상 뒤 교합 이상과 개구장애(trismus)를 만들지만 골의 연속성은 끊기지 않고 하악두(mandibular head)가 관절융기(articular eminence) 앞쪽 위로 빠진 것이 보인다.
3.2 Le Fort 골절
Le Fort 골절은 상악골이 얼굴뼈에서 떨어져 나가는 높이에 따라 I(낮은 수평), II(피라미드), III(두개안면 분리)로 나눈다. 셋 모두 뒤쪽에서는 익상판(익돌판) 부위를 지난다. 높을수록 떨어지는 덩어리가 크다.
Le Fort 골절 비교
| 골절선 | 움직이는 덩어리 | 특징 | |
|---|---|---|---|
| I형 | 이상구(piriform aperture) 하방, 상악동(maxillary sinus) 외측벽, 익상판 하부 | 치조돌기와 경구개(hard palate)만 | 수평 골절(Guerin 골절). 상악 치조부를 잡고 앞뒤로 흔들면 경구개와 치조궁만 움직인다. 비근부와 안와하연은 가동성이 없다 |
| II형 | 비전두봉합부 근처에서 시작해 하안와연과 협골상악봉합, 상악동 전벽을 지나 익상판으로 | 비근부를 포함한 상악골 복합체 | 삼각형(피라미드형). 비근부까지 같이 움직인다 |
| III형 | 비전두봉합 → 하안와열(inferior orbital fissure) → 안와 외측의 관골전두봉합 → 관골궁(zygomatic arch) → 접형골(sphenoid bone) 익상돌기(pterygoid process) | 안면골 전체 | 두개안면 분리(craniofacial disjunction). 두개저(cranial base)에서 얼굴 전체가 떨어진다. 광범위한 안와 손상으로 안구운동장애, 복시(diplopia), 안구함몰(enophthalmos)이 온다 |
함정 II형과 III형은 둘 다 비전두봉합을 지난다. II형은 하안와연과 상악동 전벽을 지나 관골은 그대로이고, III형은 관골전두봉합과 관골궁을 지나 관골까지 한 덩어리로 떨어진다.
암기 가동성의 범위로 외운다. I형은 치조부와 경구개, II형은 거기에 비근부, III형은 얼굴 전체.
3.3 중안면부 복합골절 빈출
중안면 골절은 부위마다 단서가 다르다. 관골은 개구장애(trismus)와 뺨의 편평화, 안와저(orbital floor)는 복시(diplopia)와 하안와 감각저하(hypoesthesia), 비안와사골은 내안각 사이가 벌어지는 안각격리증(telecanthus), 두개저(cranial base)는 뇌척수액(cerebrospinal fluid) 누출이다.
부위별 소견
| 골절 | 요점 |
|---|---|
| 관골(관골복합체) 골절zygomaticomaxillary complex | 교근(masseter)이 골편을 아래와 안쪽으로 당겨 하방으로 변위시킨다. 변위된 관골이 하악의 근돌기(coronoid process) 운동을 막아 개구장애가 온다. 안와연과 관골궁(zygomatic arch)의 연속성이 소실되고 뺨이 편평해진다 |
| 안와저 골절orbital floor | 안와하벽을 이루는 상악골 안와판이 매우 얇아 안와 내압이 오르거나 안와연으로 외력이 전달될 때 부러진다. 상방 주시 때 복시, 하안와 부위의 감각저하, 하직근(inferior rectus muscle) 감돈. 안와연은 온전하다 |
| 비안와사골(NOE) 골절 | 골절선이 비전두봉합, 사골동(ethmoid sinus), 안와 내측벽을 침범한다. 내안각인대(medial canthal ligament)가 붙은 골편이 어긋나 안각격리증이 오고 비배부가 함몰한다 |
| 두개저 골절cranial base | 경막 파열로 뇌척수액이 샌다. 전두개저나 사골사판(cribriform plate)이면 코로 새는 비루, 중두개저면 귀로 새는 이루. 유양돌기 부위의 반상출혈(ecchymosis)(Battle 징후)과 눈 둘레 반상출혈이 함께 있다 |
영상과 처치
| 항목 | 내용 |
|---|---|
| 안와저 골절의 영상orbital floor | Waters 촬영(상악동 안의 연조직 음영, 안와저의 불연속)과 관상면 CT(골 결손의 크기, 하직근과 안와지방의 감돈) |
| 복시와 안구함몰이 있을 때diplopia · enophthalmos | 관혈적 정복(open reduction)과 결손부 재건. 안와용적이 늘었거나 외안근이 끼었다는 뜻이다 |
함정 안각격리증은 내안각 사이 거리만 늘고 동공간 거리는 정상이다. 양안격리증(hypertelorism)은 안와 전체가 벌어져 동공간 거리가 늘어난다. 비안와사골 골절(naso-orbito-ethmoidal fracture)은 내안각인대가 어긋난 안각격리증이다. 단순 비골 골절은 내안각인대가 남아 있어 내안각 사이 거리가 정상이다.
3.4 하악 골절 빈출
하악 골절은 부위로 이름 붙이고, 부위마다 소견과 치료가 다르다. 과두는 간접 골절이라 턱끝을 맞았을 때 흔하고, 각은 제3대구치와 근육 견인이, 정중부는 전치부의 벌어짐이 특징이다. 하악관(mandibular canal)을 지나는 골절은 하순의 감각이 떨어진다.
부위별 골절
| 부위 | 범위 | 소견과 치료 |
|---|---|---|
| 정중부(하악결합)mandibular symphysis | 양측 견치 사이 | 전치부 치간 이개와 구강저(floor of the mouth) 반상출혈(ecchymosis). 교합방사선사진에서 양측 견치 사이의 골절선. 근육이 당기는 회전력과 인장력을 받아 변위가 크면 관혈적 정복(open reduction)과 내고정(ORIF) |
| 하악체 | 견치 원심부터 교근(masseter) 전방 부착부 앞까지(Dingman과 Natvig 분류). 시작을 이공(mental foramen) 후방으로 적는 교재도 있다 | 구치부 치열의 계단상 변위, 같은 쪽 하순의 감각저하(hypoesthesia). 치아가 있는 부위의 골절이다 |
| 하악각 | 교근 전방 부착부에서 후상방 부착부까지 | 제3대구치(특히 매복치)가 있으면 골의 부피가 줄고 응력(stress)이 모여 골절이 늘어난다. 교근과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의 견인으로 골편이 어긋난다. 변위가 커지는 불리골절은 관혈적 정복과 고정(ORIF) |
| 하악지 | 하악각 위에서 하악절흔(mandibular notch) 사이 | 바깥의 교근과 안쪽의 내측익돌근이 슬링처럼 감싸 부목 역할을 해서 변위가 적다 |
| 과두 | 관절돌기 | 아래 표 |
참고 근육이 골편을 맞붙이는 방향이면 유리한 골절(favorable fracture), 벌리는 방향이면 불리한 골절(unfavorable fracture)이다. 하악각 골절은 두 경우가 모두 나온다.
과두 골절
| 항목 | 내용 |
|---|---|
| 발생 | 턱끝에 가해진 힘이 하악골을 따라 전달되어 약한 과두경부가 부러지는 간접 골절 |
| 골편의 변위 | 외측익돌근(lateral pterygoid)이 골편을 앞과 안쪽으로 당긴다 |
| 편측 골절 | 입을 벌릴 때 정중선이 환측(골절측)으로 치우친다. 외측익돌근의 앞쪽 활주가 없어지고 건측만 작용하기 때문이다. 같은 쪽 구치부에 조기접촉(premature contact), 개구제한, 관절부 통증 |
| 양측 골절 | 하악지의 수직 높이가 줄어 구치부 조기접촉과 전치부 개방교합(open bite) |
| 영상 | 파노라마와 Towne 촬영보다 CT가 골편의 3차원 위치와 방향을 정확히 보여 준다 |
함정 편측 하악과두골절은 개구 시 턱이 환측으로 치우치고, 편측 턱관절(TMJ) 전방탈구는 건측으로 치우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앞은 골의 연속성이 끊기고, 뒤는 하악두(mandibular head)가 관절융기(articular eminence) 앞으로 빠진다.
하순 감각이상
하악관을 지나가는 하치조신경(inferior alveolar nerve)이 눌리거나 다치면 하순과 턱끝에 감각이상(paresthesia)이 온다. 하악체 골수염(osteomyelitis), 하악각 골절, 악성종양(malignant tumor)이 원인이다. 골수염이나 악성종양에서 오는 하순 감각이상은 Vincent 징후라고도 한다. 골수염의 감별은 2장에 있다.
3.5 소아 악골골절
소아는 성인과 치료의 목표가 다르다. 영구치 치배(tooth germ)와 성장을 지키고 관절 강직을 피해야 하므로 비관혈적 정복(closed reduction)을 먼저 생각하고, 악간고정(intermaxillary fixation)은 짧게 한다.
소아와 성인의 차이
| 항목 | 소아 |
|---|---|
| 호발 부위 | 하악 과두부가 가장 흔하다. 낙상 같은 외상에서 과두 부위에 힘이 모인다 |
| 골절 양상 | 골 탄력성이 높아 불완전골절(incomplete fracture)인 생목골절(greenstick fracture)이 많다 |
| 치료 | 영구치 치배 손상과 성장 장애를 줄이려고 비관혈적 정복을 우선한다. 골막의 골형성 능력이 좋다 |
| 악간고정 기간intermaxillary fixation | 1–2주로 성인보다 짧게 한다. 성인은 대개 4–6주다. 오래 고정하면 악관절 강직 위험이 크다 감수 |
| 장기 합병증 | 악관절 강직과 악골 성장장애(안면 비대칭, 소악증) |
함정 성인에서는 변위가 크면 수술하지만, 소아의 과두 골절은 재형성 능력이 좋고 수술하면 성장판 손상과 강직 위험이 크므로 비관혈적이 일차다.
3.6 골절 수술 접근법
접근법은 골절 부위로 외운다. 안와 아래는 눈꺼풀 쪽에서, 상안면은 두피에서, 하악은 목 쪽에서 들어간다. 모든 접근법에서 안면신경(facial nerve)이 주의 대상이다.
접근법과 노출 부위
| 접근법 | 노출 부위 | 요점 |
|---|---|---|
| 속눈썹하 절개subciliary incision | 안와하연과 안와저(orbital floor) | 하안검의 속눈썹 아래 1–2 mm를 절개한다. 시야가 좋다 |
| 결막절개transconjunctival incision | 안와저와 하안와연 | 피부 절개가 없어 안면 흉터가 남지 않는다 |
| 관상절개coronal incision | 상안면, 관골궁(zygomatic arch), 비전두 부위의 넓은 노출 | 흉터를 모발선 안에 숨긴다. 비안와사골 복합체의 골절과 기형에도 쓴다 |
| 하악하절개submandibular approach | 하악각부(하악체 후방과 하악지 하부도 닿는다) | 하악 하연 1.5–2 cm 아래 피부를 자른다. 안면신경의 하악연지를 피한다 |
| 하악후절개retromandibular approach | 하악지 후연과 과두하부 | 안면신경 분지의 손상에 주의한다 |
3.7 연조직 손상과 Z-성형술
안면 열창(laceration)은 깨끗이 씻고, 층별로 닫고, 가는 실로 봉합한다. 이하선도관(parotid duct)과 안면신경(facial nerve)이 지나는 깊은 열상은 따로 확인한다. 반흔(scar)이 문제가 되면 Z-성형술(Z-plasty)로 방향을 돌리고 길이를 늘인다.
안면 열창 봉합
| 항목 | 원칙 | 이유 |
|---|---|---|
| 세척과 변연절제 | 이물질을 솔질로, 혈종(hematoma)과 괴사조직은 생리식염수 세척과 변연절제로 없앤다 | 이물이 남으면 감염원이 되고 피부에 색소로 남아 외상성 문신(traumatic tattoo)이 된다 |
| 봉합 시기 | 활력징후(vital signs)가 안정된 뒤의 2차 평가와 처치 단계 | 생명 유지 처치(기도, 호흡, 순환)가 먼저다 |
| 층별 봉합 | 피하와 근육을 흡수성 실로 켜켜이 닫는다 | 사강(dead space)을 없애 혈종과 감염을 막는다 |
| 실의 굵기 | 피부는 5-0 또는 6-0, 피하는 4-0 또는 5-0 흡수성 | 흉터를 줄인다. 피부 실은 3–5일에 일찍 뽑는다(5–7일로 적는 교재도 있다) |
| 입술 전층 열창laceration | 점막, 구륜근(orbicularis oris), 피부를 따로 층별 봉합 | 구륜근의 기능을 되살리고 적순경계를 맞춘다 |
이하선도관
| 항목 | 내용 |
|---|---|
| 체표 주행 | 교근(masseter) 표면을 가로질러 이주와 구각을 잇는 선의 중간 1/3을 지난다. 이주와 상순 중앙을 잇는 선으로 적는 교재도 있다 감수 |
| 끝 | 교근 전연에서 안쪽으로 굽어 협지방체와 볼근(buccinator)을 뚫고 상악 제2대구치 맞은편 볼점막(이하선유두)으로 열린다 |
| 손상 시 | 타액이 새어 타액루(salivary fistula)가 되거나 조직에 고여 비염증성 종창(타액류종) |
Z-성형술
| 항목 | 내용 |
|---|---|
| 분류 | 두 삼각피판을 서로 맞바꾸는 전위피판(transposition flap) |
| 효과 | 반흔선의 길이가 늘어 구축이 풀린다(중앙 절개선이 돌아 원래 방향으로 길이가 늘어난다) |
| 방향 | 선상 반흔을 RSTL(이완피부긴장선)에 평행하게 돌려 눈에 덜 띄고 긴장이 줄게 한다 |
| 각도 | 보통 60도가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각도가 지나치게 작으면 피판(flap) 첨부의 혈류가 모자라 괴사한다 |
욕창성 궤양
구강점막의 욕창성 궤양(ulcer)은 부적절한 의치 변연이나 날카로운 치아의 만성적인 기계적 자극이 원인이다. 자극을 없애면 대개 1–2주 안에 낫고, 없앤 뒤에도 낫지 않으면 악성 종양을 가리려고 조직검사를 한다. 의치에서 오는 궤양의 처치는 치과보철학 4장에 있다.
3.8 신경 손상과 재생
말초신경 손상은 축삭이 이어져 있는가로 가른다. 축삭이 이어져 있으면(신경차단증) 변성이 없고 빨리 낫고, 축삭이 끊기면 원위부가 분해되는 Wallerian 변성이 일어난 뒤 하루 약 1–1.5 mm로 재생한다.
Seddon과 Sunderland 분류
| Sunderland | Seddon | 손상 | 예후 |
|---|---|---|---|
| I도 | 신경차단증(neurapraxia) | 국소 탈수초(demyelination). 축삭은 이어져 있다 | Wallerian 변성이 없다. 빠르게 낫는다 |
| II도 | 축삭단열증(axonotmesis) | 축삭이 끊기고 신경내막은 남는다 | 원위부가 변성한 뒤 신경내막관을 따라 재생한다 |
| III도 | Seddon의 두 범주 사이 | 신경내막까지 끊기고 신경주막은 남는다 | 재생이 흐트러져 불완전하게 낫는다 |
| IV도 | Seddon의 두 범주 사이 | 신경주막까지 끊기고 신경외막만 남는다 | 흉터가 신경을 막아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
| V도 | 신경단열증(neurotmesis) | 신경 전체가 끊긴다 | 스스로 낫지 않는다. 신경 봉합이나 이식 |
재생과 검사
| 항목 | 내용 |
|---|---|
| 재생 속도 | 근위부에서 싹튼 축삭이 신경내막관을 따라 하루 약 1–1.5 mm |
| Tinel 징후 | 재생 부위를 두드리면 말초 지배 부위로 퍼지는 저린 감각. 저린 부위가 말단 쪽으로 옮겨 가면 순조롭게 재생되는 것이다 |
| 재생 중의 감각과민 | 재신경지배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회복의 신호다 |
| 영양성 변화 | 신경영양효과가 끊겨 지배 영역이 위축, 건조, 혈류 저하를 보인다. 점막은 건조해지고 탄력이 줄어 외상에 쉽게 상한다 |
| 외상성 신경종traumatic neuroma | 진성 종양이 아니다. 신경이 끊긴 자리에서 축삭과 결합조직이 무질서하게 증식한 반응성 병소. 누르면 날카롭게 아프다. 신경초종과 신경섬유종은 외상 병력이 없는 진성 양성 종양이다 |
신경 손상 뒤의 불쾌하지 않은 비정상 감각은 감각이상(paresthesia), 불쾌한 비정상 감각은 이상감각(dysesthesia)이다. 두 말의 구분과 외상후 신경병증성 통증(neuropathic pain)은 구강내과학 5장에 있다.
안면신경 협근지 손상
협근지가 다치면 협근(buccinator)과 구륜근(orbicularis oris)이 마비된다. 협근이 힘을 잃어 씹을 때 음식이 구강전정에 고이고, 구륜근 마비로 구각이 처진다.
함정 Wallerian 변성은 축삭의 연속성이 끊긴 손상(축삭단열증, 신경단열증)에서 일어난다. 신경차단증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변성이 일어나는 곳은 손상 부위의 원위부다.
3.9 외상 환자의 초기 평가
초기 평가는 생명을 위협하는 것부터 순서대로 본다. 기도가 막히면 곧바로 죽기 때문에 기도 확보와 경추(cervical spine) 보호가 시험의 답이다. 동공반사는 신경학적 평가 단계에서 본다.
1차 평가 순서
| 단계 | 평가 |
|---|---|
| A | 기도 확보와 경추 보호 |
| B | 호흡 |
| C | 순환(출혈) |
| D | 신경학적 결손: 의식 수준(GCS)과 동공의 크기와 대광반사(pupillary light reflex) |
| E | 노출 |
시험·교과서 기준은 ATLS의 A에서 E까지 순서이고, 기도 확보와 경추 보호가 가장 먼저 시행하는 최우선이다. 2025년의 ATLS 11판은 치명적인 외출혈이 있는 환자에서 출혈 조절을 기도보다 앞에 두어 순서를 xABCDE로 바꾸었다. 감수
암기 동공 평가는 D(신경학적 결손), 기도와 경추는 A다. 창상 세척과 봉합은 1차 평가가 끝난 뒤에 한다.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복합골절 vs 복잡골절compound fracture | 외부와 통하면 복합, 주요 혈관·신경·관절이 다치면 복잡 |
| Le Fort I vs II | 경구개(hard palate)와 치조만 움직이면 I, 비근부까지 같이 움직이면 II |
| Le Fort II vs III | 하안와연과 상악동(maxillary sinus) 전벽이면 II, 관골전두봉합과 관골궁까지면 III |
| 안각격리증 vs 양안격리증telecanthus · hypertelorism | 내안각 사이만 벌어지면 안각격리증, 동공간 거리도 늘면 양안격리증 |
| 안와저 골절 vs 관골복합체 골절orbital floor · zygomaticomaxillary complex | 안와연이 온전하고 복시(diplopia)가 두드러지면 안와저, 안와연과 관골궁(zygomatic arch)이 끊기고 뺨이 편평하면 관골 |
| 하악체 vs 하악결합 골절mandibular symphysis | 구치부 계단상 변위와 하순 감각저하면 체부, 전치부 치간 이개와 견치 사이 골절선이면 결합 |
| 하악각 vs 하악지 골절 | 제3대구치와 근육 견인으로 변위하면 각, 교근(masseter)과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이 부목 역할을 해 변위가 적으면 하악지 |
| 편측 과두골절 vs 편측 턱관절 전방탈구TMJ | 개구 시 환측으로 치우치면 골절, 건측으로 치우치고 입이 안 다물리면 탈구 |
| 유리한 vs 불리한 골절unfavorable fracture | 근육이 골편을 맞붙이면 유리, 벌리면 불리 |
| 신경차단증 vs 축삭단열증neurapraxia · axonotmesis | 축삭이 이어지고 Wallerian 변성이 없으면 신경차단증 |
| 감각이상 vs 이상감각paresthesia · dysesthesia | 불쾌하지 않으면 감각이상, 불쾌하면 이상감각 |
| 외상성 신경종 vs 신경초종traumatic neuroma | 신경 손상 뒤의 반응성 증식이면 신경종, 외상 없이 생긴 진성 종양이면 신경초종 |
확인 문제
악골 골절 치료의 세 단계는?
정복, 고정, 기능훈련
치아가 있는 부위의 골절이 복합골절인 이유는?
치주인대강으로 구강과 통해서
소아에 많은 불완전골절의 다른 이름은?
생목골절
Le Fort I형 골절선이 지나는 곳은?
이상구 하방, 상악동 외측벽, 익상판 하부
피라미드형 골절은?
Le Fort II형
두개안면 분리를 보이는 골절은?
Le Fort III형
관골이 하방으로 변위하는 힘은?
교근의 견인
비안와사골 골절에서 내안각 사이가 벌어지는 소견은?
안각격리증
안와저 골절이 안와하벽에 생기는 이유는?
상악골 안와판이 얇아서
안와저 골절의 영상 검사는?
Waters 촬영과 관상면 CT
하악결합 골절의 범위는?
양측 견치 사이
편측 과두골절에서 개구 시 턱이 치우치는 쪽은?
환측(골절측)
과두 골절편을 앞과 안쪽으로 당기는 근육은?
외측익돌근
소아 악간고정 기간은?
1–2주
하악하절개로 노출하는 대표 부위는?
하악각부
이하선도관의 체표 주행은?
이주와 구각(또는 상순 중앙)을 잇는 선의 중간 1/3
Wallerian 변성이 없는 손상은?
신경차단증
신경 재생 속도는?
하루 약 1–1.5 mm
1차 평가에서 동공반사를 보는 단계는?
D (신경학적 결손)
이 장은 치과의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
감수 목록
주소 끝이 #review일 때만 보입니다. 본문에 노란 감수 표시로도 붙어 있습니다.
- 3.5 소아 악골골절 — 카드는 소아 1–2주, 성인 3–4주로 적었다. 성인은 4–6주로 적는 교재가 많고, 소아를 2–3주로 적는 교재도 있다(과두 골절은 더 짧게). 국내 교재 값 확인
- 3.7 연조직 손상과 Z-성형술 — 카드는 이주–구각 선이다. Peterson과 해부학 교재는 이주–상순 중앙 선으로 적는다. 국내 교재의 표기 확인
- 3.9 외상 환자의 초기 평가 — ATLS 11판의 xABCDE가 모든 외상 환자에게 적용되는지 치명적 외출혈 환자에 한정되는지 원문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