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두경부 감염과 감염관리
치성 감염은 치근단에서 나와 근막간극(fascial space)을 따라 번진다. 어느 간극이 차는지는 근단이 근육 부착부의 위에 있는가 아래에 있는가로 정해지고, 간극마다 붓는 자리와 입이 벌어지는 정도가 다르다. 시험은 이 장에서 세 가지를 되풀이해 묻는다. 증상으로 간극을 알아맞히는 문제, 봉와직염(cellulitis)과 농양의 감별과 처치, 그리고 기도 확보가 먼저인 Ludwig 앙기나다.
이 장에는 간극 말고도 골수염(osteomyelitis)과 MRONJ(약물관련악골괴사), 점막 감염의 요점, 염증과 활력징후(vital signs), 멸균과 무균술이 들어 있다. 이들은 서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감염과 감염관리의 묶음이다. 항생제와 점막 감염은 다른 과목이 표를 맡고 있어 요약하고 링크한다.
발치와 소수술은 1장, 외상 환자의 기도와 안면 열창(laceration)은 3장에서 이어진다. 급성 치근단농양(acute apical abscess)의 응급 배농과 항생제를 쓸지의 판단은 치과보존학 6장에, 근막간극과 근육의 해부표는 구강생물학, 항생제의 기전과 세균은 구강생물학 약리와 미생물에 있다. 감염 환자의 마취는 8장에서 다룬다.
2.1 근막간극의 해부와 분류
치성 감염은 치아에서 일차 간극으로 직접 번지고, 일차 간극에서 이차 간극으로 번진다. 일차 간극의 대표는 협부간극(buccal space), 악하간극(submandibular space), 설하간극(sublingual space), 이하간극(submental space)이고 견치간극(canine space)도 치아에서 곧바로 이어진다. 저작근간극(masticator space)이나 인두주위간극 같은 이차 간극은 대개 일차 간극을 거쳐 찬다. 다만 하악 제3대구치의 감염이나 전달마취 바늘의 오염은 익돌하악간극(pterygomandibular space)·측두하간극(infratemporal space)으로 곧바로 번지기도 한다.
하악 구치부의 갈림: 악설골근
하악 구치부 감염이 설측으로 나갈 때는 악설골근(mylohyoid)이 붙는 선(악설골선)이 분수령이다.
| 근단의 위치 | 파급되는 간극 | 해당 치아 |
|---|---|---|
| 악설골선 위 | 설하간극 | 소구치, 제1대구치 |
| 악설골선 아래 | 악하간극 | 제2·3대구치 |
일차 간극의 위치와 소견
| 간극 | 위치 | 소견 |
|---|---|---|
| 견치간극canine space | 구각거근(levator anguli oris)과 상순거근 사이. 상악 견치와 소구치의 근단 감염이 근육 부착부를 넘어 올라가서 생긴다 | 상순과 비익이 붓고 비순구(nasolabial fold)가 사라진다 |
| 설하간극sublingual space | 악설골근 상방 | 구내에서 구강저(floor of the mouth)가 올라오고 혀가 들리며 삼키기 어렵다. 외부 경부 종창은 뚜렷하지 않다. 개구제한은 매우 경미하다 |
| 악하간극submandibular space | 악설골근 하방 | 구외에서 악하삼각(submandibular triangle)이 붓고 아프다. 하악 하연의 윤곽이 사라진다. 개구장애(trismus)는 저작근간극보다 약하다 |
| 이하간극submental space | 위는 악설골근, 아래는 심경부근막 천층(그 바깥은 광경근과 피부) 사이. 양 외측은 좌우 악이복근(digastric) 전복이다 | 턱끝 밑 정중부 종창 |
참고 설하간극은 구강 안(구강저)에서 보이고 악하간극은 구강 밖(악하삼각)에서 보인다. 악하간극에 농양이 차면 파동이 만져지고, 설하간극은 구강저에 농양이 생긴다.
2.2 저작근간극과 측두하간극 감염 최고 빈출
저작근(masticatory muscles)을 둘러싼 간극은 개구제한이 심하다. 근육이 직접 염증에 자극받기 때문이다. 이 간극들은 모두 이차 간극이고, 교근하간극(submasseteric space)과 익돌하악간극(pterygomandibular space)과 측두하간극(infratemporal space)이 저작근간극(masticator space)에 든다. 셋은 원인 치아와 마취 병력, 외부 종창의 유무로 가른다.
저작근간극 감염의 감별
| 간극 | 위치 | 원인 | 소견 |
|---|---|---|---|
| 교근하간극submasseteric space | 하악지 외측면과 교근(masseter) 심층 사이 | 협부간극(buccal space), 악하간극(submandibular space) 같은 일차 간극에서 번진다. 하악 제3대구치 주위염에서 잘 온다 | 하악각 부위의 외측 종창과 개구량 10 mm 이하의 심한 개구제한 |
| 익돌하악간극pterygomandibular space | 하악지 내면과 내측익돌근(medial pterygoid) 사이. 하치조신경(inferior alveolar nerve)과 혈관이 지난다 | 하악 제3대구치, 하치조신경전달마취 | 구외 종창이 뚜렷하지 않다. 내측익돌근 때문에 심한 개구제한, 구개수(uvula) 편위(deviation), 연하통. 구내에서 익돌하악추벽이 붉고 부풀어 오른다 |
| 측두하간극infratemporal space | 협골궁 안쪽의 깊은 곳(익돌근 부위) | 상악 제3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감염, 후상치조신경전달마취(주사 중 익돌근정맥총 손상으로 혈종이 생기기도 한다) | 안면 종창은 경미하나 익돌근 연축으로 심한 개구제한. 협골궁 위와 상악 전정 뒤쪽이 붓고 아프다 |
암기 개구제한은 교근하간극, 익돌하악간극, 측두하간극에서 심하고, 설하간극(sublingual space), 악하간극, 협부간극에서는 경미하다. 저작근을 직접 자극하는 간극인지가 기준이다.
함정 하치조신경전달마취 뒤에 심한 개구장애(trismus)가 오면서 외부 종창이 거의 없고 익돌하악추벽이 부풀었으면 익돌하악간극이다. 교근하간극은 하악각 쪽 외측 종창이 뚜렷하다. 후상치조신경전달마취 뒤에 같은 개구장애가 오면 측두하간극이다.
2.3 악하간극 감염과 Ludwig 앙기나 빈출
Ludwig 앙기나는 양쪽의 악하간극(submandibular space), 설하간극(sublingual space), 이하간극(submental space)이 한꺼번에 침범된 급성 봉와직염(cellulitis)이다. 혀가 위뒤로 밀려 올라가 기도가 막히므로 기도 확보가 모든 치료에 앞선다.
악하간극 감염과 Ludwig 앙기나
| 악하간극 감염submandibular space | Ludwig 앙기나 | |
|---|---|---|
| 원인 | 하악 제2·3대구치의 근단 감염 | 하악 구치부 치성 감염 |
| 침범 | 대개 한쪽 | 양쪽 악하간극, 설하간극, 이하간극 |
| 소견 | 악하삼각(submandibular triangle)의 팽융과 압통. 연조직염 단계는 딱딱한 경결, 농양이 되면 파동감(fluctuation) | 구강저(floor of the mouth) 종창과 혀의 상후방 거상 |
| 위험 | 악설골근(mylohyoid) 뒤를 넘어 측인두간극이라고도 하는 인두측벽간극(lateral pharyngeal space)이나 저작근간극(masticator space) 같은 이차 간극으로 번진다 | 급성 기도 폐쇄와 저산소혈증 |
| 처치 | 농양이면 절개와 배농 | 기도 확보가 최우선(삽관이나 기관절개술), 그다음 항생제와 절개·배농(incision and drainage) |
절개와 배농의 술식은 치과보존학 6장에 있다.
배액관
| 항목 | 내용 |
|---|---|
| 목적 | 절개창이 일찍 닫히는 것을 막아 고름과 삼출물(exudate)이 계속 나오게 한다 |
| 종류 | 페로즈 배액관 |
| 제거 시기 | 배출액이 눈에 띄게 줄었을 때 |
2.4 봉와직염과 협부간극 감염 빈출
봉와직염(cellulitis)은 고름이 모이기 전 단계의 미만성 감염이고, 농양은 감염이 국소화되어 고름이 고인 상태다. 둘은 만졌을 때 가른다. 단단하면 봉와직염이고 출렁이면 농양이다. 처치도 다르다. 파동이 생기기 전에는 항생제와 원인 치료를 하고, 파동이 생기면 절개와 배농을 한다.
봉와직염과 농양
| 봉와직염cellulitis | 농양 | |
|---|---|---|
| 경계 | 불분명하고 빠르게 퍼진다 | 국소화되어 분명하다 |
| 촉진 | 단단한 경결(판자처럼 딱딱함) | 파동감(fluctuation) |
| 소견 | 심한 부종, 광범위한 압통, 자발통(spontaneous pain), 발적, 열감 | 중심에 고름 |
| 병태 | 결합조직을 따라 미만성으로 침윤한다 | 숙주 면역반응으로 감염이 국소화되고 중심부가 액화괴사한다 |
| 처치 | 항생제와 원인 치료 | 절개 및 배농(incision and drainage) |
| 위험 | 구강저(floor of the mouth)나 인두주위간극으로 번지면 기도 폐쇄 | – |
협부간극
| 항목 | 내용 |
|---|---|
| 위치 | 볼근(buccinator)의 바깥쪽. 위는 협골궁, 아래는 하악 하연이 경계다 |
| 원인 | 상·하악 구치부 감염이 볼근 바깥으로 번진다 |
| 소견 | 뺨 중앙이 두드러지게 붓고 국소적인 파동성(fluctuation) 종창이 생긴다. 개구제한은 경미하다 |
함정 뺨이 붓는 두 간극은 개구제한으로 가른다. 교근하간극(submasseteric space)이 심한 개구장애(trismus)와 하악지 외측 종창이라면, 협부간극(buccal space)은 뺨 중앙의 팽융과 경미한 개구제한이다. 협부간극에는 저작근(masticatory muscles)이 들어 있지 않다.
2.5 악골 골수염과 MRONJ 빈출
악골 골수염(osteomyelitis)은 급성과 만성이 전신 증상과 방사선 소견으로 갈린다. 급성은 고열과 오한이 있는데 방사선은 초기에 정상이고, 만성은 체온이 정상인데 방사선에서 부골(sequestrum)이 보인다. MRONJ는 골흡수억제제를 쓰는 환자의 발치 뒤 8주 이상 낫지 않는 골 노출이고, 병기로 치료를 정한다.
급성과 만성 골수염
| 급성 | 만성 | |
|---|---|---|
| 체온 | 고열과 오한 | 정상이거나 미열. 전신 증상이 약하다 |
| 증상 | 심한 통증. 하악관(mandibular canal)을 침범하면 하순 감각이 둔해진다 | 누공(sinus tract)과 배농, 둔한 통증이 계속된다 |
| 방사선 | 발병 10일–2주 뒤에야 변한다. 골 무기질이 30–50%는 빠져야 보이므로 초기에는 정상이다 | 벌레 먹은 모양의 투과상, 부골, 주위 골경화 |
| 형 | 특징 |
|---|---|
| 가레 골수염Garré osteomyelitis | 소아와 청소년의 하악. 만성 치근단 감염 같은 자극으로 골막 신생골이 양파껍질 모양으로 겹겹이 생기는 증식성 골막염 |
페니실린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의 골수염에는 클린다마이신을 쓴다. 혐기성균에 강하고 뼈로 잘 들어간다.
암기 치성 감염 뒤 하악의 심한 통증, 하순 감각저하(hypoesthesia), 충식상 골소실과 부골이면 골수염이다. 악성 종양도 골파괴와 하순 감각이상(paresthesia)을 보이지만, 앞선 치성 감염과 부골이 골수염의 단서다.
약물관련악골괴사
원인은 골흡수억제제(비스포스포네이트, RANKL에 붙는 단클론항체인 데노수맙)와 혈관신생억제제다. 이 약을 쓰는 환자에서 발치 같은 침습적 처치 뒤에 생긴다. 두경부 방사선치료 뒤에 생기면 약물관련이 아니라 방사선골괴사증(osteoradionecrosis)이다. 원인 약의 작용과 위험의 차이는 8장 골대사 약물과 MRONJ에 있다.
MRONJ 병기와 치료
| 병기 | 소견 | 치료 |
|---|---|---|
| 위험군 | 약을 쓴 적이 있고 노출된 뼈가 없으며 증상도 없다 | 환자 교육과 정기 검진 |
| 0기 | 골 노출이 없다. 방사선 이상이나 골 통증, 치주 이상 같은 비특이적 증상만 있다 | 약물요법과 대증 치료 |
| 1기 | 골이 노출되거나 뼈까지 닿는 누공이 있고 증상이 없다(감염 징후 없음) | 0.12% 클로르헥시딘 같은 항균 구강소독제를 쓰고 경과를 본다. 항생제와 외과적 절제는 하지 않는다 |
| 2기 | 골 노출에 통증, 발적, 화농 같은 감염 징후 | 구강소독제와 항생제, 진통제. 연조직을 자극하는 표재성 괴사골만 제거(변연절제) |
| 3기 | 감염에 더해 괴사가 치조골(alveolar bone)을 넘어 퍼지거나(하악 하연, 상악동저), 병적 골절(pathologic fracture), 구강 밖 누공, 구강-상악동(maxillary sinus)·비강 누공이 있다 | 외과적 골절제와 함께(또는 앞서) 항생제와 구강소독제 |
시험·교과서 기준은 위 표(AAOMS 2014의 병기)다. 2022년 AAOMS 입장문도 0–3기의 병기 구조와 8주 기준을 이어 가고, 1기에 클로르헥시딘 가글을 권한다. 감수
함정 0기에는 골 노출이 없다. 8주 넘게 이어지는 골 노출은 1기부터의 조건이고, 0기는 외과적 처치보다 대증 관리를 앞세운다.
2.6 구강점막 감염과 궤양 빈출
점막 질환은 구강내과학이 표를 맡고 있다. 이 절은 시험이 묻는 사실만 한 줄씩 모았다. 같은 내용을 감별표로 보려면 링크를 따라간다.
| 질환·약 | 사실 | 자세한 표 |
|---|---|---|
| 포진후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 해당 신경 분절을 따라 작열통과 이상감각(dysesthesia)이 남는다. 이질통(allodynia)과 지각이상도 있다. 피부·점막의 포진이 치유된 뒤에도 계속되는 통증이다. 기간으로 정의할 때의 기준은 교재마다 다르다 | 구강내과학 5장 |
| 아시클로버 | 단순포진(herpes simplex)과 대상포진(herpes zoster)처럼 헤르페스바이러스 감염에 쓰는 항바이러스제다. 원발성 포진성 치은구내염(primary herpetic gingivostomatitis), 재발성 구순포진(recurrent herpes labialis), 대상포진이 대상이다 | 구강내과학 2장 |
| 니스타틴 | 구강 칸디다증(candidiasis)에 쓰는 국소 항진균제다. 폴리엔계이고 장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아 현탁액을 입에 머금는 식으로 쓴다 | 구강내과학 2장 |
| 재발성 아프타성 구내염RAS | 홍반성 달무리에 둘러싸인 회백색·황백색 위막성 기저부의 궤양(ulcer)이다. 가동점막에 수포 없이 궤양으로 시작해 되풀이하고 아주 아프다 | 구강내과학 2장 |
| 정중능형설염median rhomboid glossitis | 혀 등의 성곽유두(circumvallate papilla) 앞쪽 정중부에 매끈한 마름모꼴 홍반으로 생긴다. 원인은 만성 칸디다 감염이다 | 구강내과학 2장 |
함정 정중능형설염은 예전에는 발생 때 남은 결절(무대결절)이 원인으로 생각되었으나 지금은 칸디다증의 한 형태로 분류한다. 병소가 옮겨 다니는 것은 양성이주설염(benign migratory glossitis)이고, 정중능형설염은 한 자리에 머문다(5장).
2.7 활력징후·항생제·염증반응 빈출
감염 환자의 활력징후(vital signs)는 체온, 맥박, 호흡이 먼저 변하고 혈압은 초기 변화가 가장 적다. 패혈증이나 패혈성 쇼크로 넘어가야 저혈압이 온다. 급성 염증의 부종은 혈관 투과성이 오르면서 혈장이 새어 나온 것이다.
급성 염증과 전신 반응
| 항목 | 내용 |
|---|---|
| 혈관 변화 | 국소 혈관 확장으로 혈류가 늘어 발적과 열감이 생기고, 내피세포 틈이 벌어져 투과성이 올라 혈장이 새어 나가 부종(종창)이 된다 |
| 전신 염증 반응 | 체온 이상(발열이나 저체온), 빈맥, 빈호흡. 백혈구 수의 이상이 검사에서 더해진다 |
| 혈압 | 초기에는 변화가 가장 적다. 중증 패혈증과 패혈성 쇼크에서 떨어진다 |
항생제의 기전
| 항생제 | 계열 | 기전 |
|---|---|---|
| 반코마이신 | 글리코펩티드계 | 세포벽 전구체의 D-Ala-D-Ala 말단에 붙어 펩티도글리칸(peptidoglycan) 중합을 막는다. 살균 |
| 세팔로스포린 | 베타락탐계 | 세포벽 합성 억제. 살균 |
| 카바페넴 | 베타락탐계 | 페니실린 결합 단백(PBP)에 붙어 세포벽 합성을 막는다. 살균 |
암기 반코마이신, 세팔로스포린, 카바페넴의 공통 기전은 세포벽 합성 억제다. 반코마이신만 글리코펩티드계이고 나머지 둘은 베타락탐계다.
어떤 감염에 어떤 항생제를 쓰는지(아목시실린, 페니실린 알레르기의 대체약)는 치과보존학 6장에 있다.
2.8 멸균·소독과 수술실 무균술 최고 빈출
멸균은 세균 아포(spore)까지 죽이는 일이고, 소독은 영양형 세균을 죽이는 일이다. 어느 방법을 쓸지는 기구가 열과 수분을 견디는가로 정한다. 방법별 조건의 큰 표(고압증기, 건열, 화학증기, 산화에틸렌)와 Spaulding 분류는 치과보존학 2장이 맡고 있다. 이 절은 거기에 없는 사실과 수술실의 무균 원칙을 다룬다.
방법별 요점
| 방법 | 요점 |
|---|---|
| 고압증기멸균autoclave | 121 °C, 15 psi, 15–20분. 세균 아포까지 죽인다. 내열성 기구와 수용액·배지에 쓴다. 오일과 분말은 증기가 닿지 않아 건열로 한다. 물은 증류수를 쓴다(수돗물의 무기염이 챔버에 침전하고 기구를 부식시킨다). 내열성 핸드피스는 환자마다 세척과 주유 뒤 멸균한다 |
| 건열멸균dry heat sterilization | 160 °C 2시간 또는 170 °C 1시간. 날이 무뎌지지 않고 부식이 없어 탄소강 기구에 맞다. 플라스틱과 고무에는 쓰지 못한다 |
| 화학증기멸균unsaturated chemical vapor sterilization | 약 132 °C의 알코올·포름알데히드 증기. 수분이 적어 탄소강이 녹슬지 않는다. 열에 약한 플라스틱은 변형되어 금기다 |
| EO 가스(산화에틸렌)ethylene oxide | 단백질과 핵산을 알킬화해 죽인다. 열과 습기에 약한 플라스틱·고무에 맞다. 가스가 독성이라 멸균과 통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관절경 같은 열에 약한 광학장비에는 EO 가스나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 플라즈마를 쓴다 |
| 열탕소독boiling water disinfection | 100 °C 끓는 물. 영양형 세균은 죽지만 아포는 살아남아 멸균이 아니라 소독이다 |
| 유리구슬 멸균기glass bead sterilizer | 약 220–250 °C로 가열한 유리구슬에 작은 근관 기구를 몇 초 담근다. 온도와 시간을 감시할 수 없어 환자 사이의 멸균으로는 인정되지 않고, 한 환자의 시술 중 다시 쓸 때만 쓴다 |
함정 고압증기멸균(가압증기멸균)은 아포까지 죽이는 멸균이고, 열탕소독은 아포가 남는 소독이다. 둘 다 물과 열을 쓰지만 고압증기는 압력으로 121 °C까지 올리고, 열탕은 100 °C에 머문다.
세척과 일회용품
| 항목 | 원칙 |
|---|---|
| 기구 세척 | 전용 세제인 효소세척제(enzymatic cleaner)로 유기물을 분해한다. 생리식염수는 쓰지 않는다(염소 이온이 금속을 부식시킨다) |
| 주사침, 카트리지 | 1회 사용 후 즉시 폐기하고 손상성 폐기물 전용 용기에 넣는다. 재소독하지 않는다 |
| 피하주사침 같은 침습 기구 | 화학 소독제로 다시 소독해 쓰지 못하고 멸균된 1회용을 쓴다 |
수술실 무균술
| 항목 | 원칙 | 이유 |
|---|---|---|
| 피부 소독 | 절개 예정 중심부에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 주변의 오염이 중심으로 오는 것과 소독된 곳이 다시 오염되는 것을 막는다 |
| 구강점막 소독 | 클로르헥시딘이나 희석한 포비돈 요오드 | 피부용 고농도 제제나 알코올은 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시킨다 |
| 실내 기압 | 양압(positive pressure) | 문이 열릴 때 안의 공기가 밖으로 흘러 외부의 오염된 공기가 들어오지 못한다 |
| 수술 중 인원 | 움직임을 줄이고 정숙 | 이동, 문 여닫기, 대화가 기류를 만들어 바닥과 표면의 미생물이 떠오른다 |
| 외과적 손 소독 뒤 물기 닦기 | 멸균 타월로 손가락 끝에서 전완 쪽으로 | 가장 깨끗한 손가락 끝에서 시작하고 타월을 되돌리지 않아 재오염을 막는다 |
암기 소독도 닦기도 깨끗한 곳에서 덜 깨끗한 곳으로 한 방향이다. 피부는 중심에서 바깥으로, 손은 손가락 끝에서 팔꿈치 쪽으로.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설하간극 vs 악하간극sublingual space · submandibular space | 근단이 악설골선 위이고 구강저(floor of the mouth)가 올라오면 설하간극, 아래이고 악하삼각(submandibular triangle)이 부으면 악하간극 |
| 교근하간극 vs 익돌하악간극submasseteric space · pterygomandibular space | 하악각 외측 종창이 뚜렷하면 교근하간극, 외부 종창이 없고 익돌하악추벽이 부풀면 익돌하악간극 |
| 익돌하악간극 vs 측두하간극pterygomandibular space · infratemporal space | 하악 제3대구치와 하치조신경전달마취면 익돌하악, 상악 제3대구치와 후상치조신경전달마취면 측두하 |
| 협부간극 vs 교근하간극buccal space · submasseteric space | 뺨 중앙 팽융과 경미한 개구제한이면 협부간극, 하악지 외측 종창과 심한 개구장애면 교근(masseter)하 |
| 봉와직염 vs 농양cellulitis | 단단한 경결이면 봉와직염, 파동감(fluctuation)이면 농양 |
| 악하간극 감염 vs Ludwig 앙기나submandibular space | 한쪽 악하간극이면 악하간극 감염, 양쪽 세 간극과 혀 거상이면 Ludwig |
| 급성 vs 만성 골수염osteomyelitis | 고열과 정상 방사선이면 급성, 정상 체온과 충식상 투과·부골(sequestrum)이면 만성 |
| MRONJ vs 방사선골괴사증osteoradionecrosis | 골흡수억제제 병력이면 MRONJ, 두경부 방사선치료 병력이면 방사선골괴사증 |
| 고압증기멸균 vs 열탕소독autoclave · boiling water disinfection | 아포(spore)까지 죽이면 멸균, 영양형 세균만이면 소독 |
| 건열 vs 화학증기멸균unsaturated chemical vapor sterilization | 160 °C 2시간, 수분 없음이면 건열. 알코올·포름알데히드 증기이면 화학증기 |
확인 문제
악설골선 아래에 근단이 있는 하악 대구치의 감염이 가는 간극은?
악하간극
설하간극 감염의 구내 소견은?
구강저의 거상
상순과 비익이 붓고 비순구가 사라지는 간극은?
견치간극
개구량 10 mm 이하의 심한 개구제한을 보이는 간극은?
교근하간극
하치조신경전달마취 뒤 외부 종창 없이 심한 개구장애가 올 때의 진단은?
익돌하악간극농양
후상치조신경전달마취와 상악 제3대구치가 원인인 간극은?
측두하간극
Ludwig 앙기나에서 가장 먼저 할 일은?
기도 확보
봉와직염이 국소화되어 파동이 생기면 하는 처치는?
절개 및 배농
협부간극의 위 경계와 아래 경계는?
협골궁과 하악 하연
만성 악골 골수염의 방사선 소견은?
충식상 투과상과 부골
소아 하악의 골막 신생골 형성 골수염은?
가레 골수염
페니실린 알레르기 환자의 골수염에 쓰는 항생제는?
클린다마이신
MRONJ 1기의 치료는?
항균 구강소독제와 경과 관찰
MRONJ 진단에서 골 노출이 지속되어야 하는 기간은?
8주 이상
감염 환자에서 초기에 가장 변화가 적은 활력징후는?
혈압
반코마이신의 계열은?
글리코펩티드계
고압증기멸균기에 쓰는 물은?
증류수
수술 부위 피부 소독의 진행 방향은?
절개 예정 중심부에서 바깥
이 장은 치과의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
감수 목록
주소 끝이 #review일 때만 보입니다. 본문에 노란 감수 표시로도 붙어 있습니다.
- 2.5 악골 골수염과 MRONJ — 2022년 AAOMS 입장문에서 2기와 3기의 치료 문구(괴사골 제거의 시기와 범위)가 표와 어떻게 다른지 원문으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