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발치와 소수술
이 장은 구강 외과 수술의 기본기를 다룬다. 환자 자세와 겸자 쓰는 법에서 시작해 발치술, 봉합, 지혈, 발치 뒤의 합병증, 피판(flap)과 절개, 소수술(전정성형술, 생검)까지 한 수술의 흐름을 따라간다. 시험은 이 장에서 세 가지를 되풀이해 묻는다. 봉합사의 분류와 봉합 술식의 목적, 건성치조와(dry socket)와 신경 손상의 감별, 그리고 절개와 피판의 원칙이다.
외과 술식은 이유를 함께 외우면 쉽다. 사선 절개가 안 되는 이유는 변연이 얇아져 괴사하기 때문이고, 연속봉합(continuous suture)이 약한 이유는 한 곳이 풀리면 전체가 풀리기 때문이다. 표의 오른쪽 칸이 그 이유다.
감염된 치아와 농양의 처치는 2장, 안면 열창(laceration)의 봉합과 신경 손상의 분류는 3장에서 이어진다. 상악동(maxillary sinus) 천공(perforation)이 커졌을 때의 처치는 6장, 국소마취와 전신 질환 환자의 관리는 8장에 있다. 항혈전제를 끊을지의 판단은 구강내과학 3장, 치근단수술(apical surgery)은 치과보존학 7장에 있다.
1.1 발치 자세와 겸자
발치는 머리를 단단히 받치고, 체어 높이를 교합면의 각도로 맞추고, 겸자 손잡이 끝을 잡는 데서 시작한다. 머리 받침대는 목이 아니라 후두골을 받친다. 지레 작용은 경첩에서 먼 손잡이 끝에서 가장 크다.
체어 자세
| 항목 | 기준 |
|---|---|
| 머리 받침대 | 후두골을 받쳐 머리와 목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목을 받치면 힘을 줄 때 머리가 뒤로 젖혀진다 |
| 상악 발치 | 입을 벌렸을 때 상악 교합면이 바닥과 약 45–60도. 구강 높이는 술자의 팔꿈치와 어깨 사이 |
| 하악 발치 | 입을 벌렸을 때 하악 교합면이 바닥과 평행. 구강 높이는 술자의 팔꿈치 높이이거나 약간 아래 |
| 겸자 쥐는 곳 | 경첩에서 먼 손잡이의 끝부분. 작용 팔이 길어져 작은 힘으로 큰 기계적 이득을 얻는다 |
겸자의 종류
| 겸자 | 번호 |
|---|---|
| 상악 만능 | 150 |
| 하악 만능 | 151 |
| 상악 대구치 | 53R·53L, 88R·88L(소뿔형) |
| 상악 제3대구치 | 210S |
| 하악 대구치 | 17, 23(소뿔형) |
| 상악 치근 | 65 |
두힘살근
발치와 감염의 해부에서 자주 만나는 근육이다. 하악 하연의 표면에서 만져지고, 앞힘살과 뒤힘살이 중간힘줄로 이어져 목뿔뼈에 붙는다. 근육 해부표 전체는 구강생물학에 있다.
| 앞힘살 | 뒤힘살 | |
|---|---|---|
| 시작 | 하악골의 이복근와(digastric fossa), 곧 두힘살근오목 | 측두골 |
| 발생 | 제1인두궁(pharyngeal arch) | 제2인두궁 |
| 신경 | 하악신경(mandibular nerve)의 악설골근신경(nerve to mylohyoid), 곧 삼차신경(trigeminal nerve) | 얼굴신경(facial nerve) |
함정 두힘살근(digastric)은 앞힘살과 뒤힘살의 신경이 다르다. 앞은 삼차신경, 뒤는 얼굴신경이다. 인두궁의 신경과 짝지어 외운다.
1.2 발치술과 치아분리술 빈출
치관이 멀쩡해서 겸자가 물리면 단순발치술(폐쇄발치술)을 먼저 쓴다. 치관이 부서져 겸자로 잡을 수 없거나, 치근이 휘었거나, 골유착이 있으면 외과적 발치술(난발치술)이다. 힘은 급하게 주지 않고 완만하고 지속적으로 주어 치조골(alveolar bone)을 넓히고 치주인대(periodontal ligament)를 끊는다. 급한 힘은 치조골이나 치근을 부러뜨린다.
치아별 힘의 방향
| 치아 | 힘 | 이유 |
|---|---|---|
| 상악 중절치 | 순·구개측 탈구력에 회전력을 더한다 | 단근이고 치근 단면이 둥근 원추형이다 |
| 상악 제1소구치 | 협구개측으로만 흔든다. 회전은 피한다 | 협측과 구개측 얇은 치근 둘이라 돌리면 근단이 부러진다 |
| 하악 대구치 | 겸자로 설측으로 주된 탈구력을 준다 | 외사선(external oblique ridge) 때문에 협측 치조골판이 두껍고 단단하다 |
치아분리술
치아를 나누어 한 조각씩 빼는 술식이다. 골 삭제와 치근 파절의 위험을 줄인다.
| 적응증 | 이유 |
|---|---|
| 다근치에서 치근이 심하게 휘었거나 벌어짐 | 단근 모양으로 나누어 하나씩 뺀다 |
| 유구치의 치근이 영구치배를 감싸고 있음 | 통째로 겸자로 빼면 영구치배가 다치거나 같이 빠진다. 치근 흡수가 불완전할 때다 |
발치 직후의 처치
| 대상 | 처치 | 이유 |
|---|---|---|
| 골막에 붙어 혈류가 유지되는 골편 | 보존한다 | 골 재생에 쓰인다. 골막이 없는 유리 골편은 부골(sequestrum)이 될 수 있어 제거한다 |
| 발치와의 염증성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 | 큐렛으로 긁어낸다 | 남기면 잔류낭(residual cyst)이 되거나 치유가 늦어진다 |
| 넓어진 협설측 치조골buccolingual · alveolar bone | 손가락으로 눌러 모은다 | 발치와 크기가 줄고 혈병(blood clot)이 안정된다 |
함정 육아조직은 정상 발치와에서는 긁어내지만, 건성치조와(dry socket)에서는 소파술을 하지 않는다(아래 합병증 절). 염증성 육아조직과 노출된 골벽은 다른 대상이다.
매복 제3대구치
매복치(impacted tooth)는 두 가지로 분류한다. 하악 제3대구치는 Pell과 Gregory 분류(제2대구치와 하악지에 대한 위치)와 Winter 분류(제2대구치의 장축에 대한 방향)를 쓴다.
| 분류 | 기준 | 구분 |
|---|---|---|
| Pell과 Gregory의 Class | 하악지 전연과 제2대구치 원심면 사이의 공간 | I은 제3대구치 치관의 근원심 폭이 들어갈 만큼 넓다. II는 그보다 좁다. III은 치아 대부분이 하악지 안에 묻혀 있다 |
| Pell과 Gregory의 Position | 제2대구치에 대한 깊이 | A는 교합면이 제2대구치 교합면 높이이거나 높다. B는 제2대구치의 교합면과 치경부 사이다. C는 치경부보다 깊다 |
| Winter | 제2대구치 장축에 대한 제3대구치 장축의 방향 | 근심경사, 원심경사, 수직, 수평 |
하악에서는 Class와 Position이 III과 C에 가까울수록, 방향은 근심경사보다 원심경사일수록 발치가 어렵다. 협측과 원심 골을 삭제해 치아가 나올 길을 만든다. 설신경(lingual nerve)이 설측 골판의 안쪽으로 지나므로 설측 골은 지킨다.
암기 하악 제3대구치 발치에서 골은 협측과 원심에서 깎고 설측은 지킨다. 설측 골판 안쪽에 설신경이 있다.
1.3 봉합사와 봉합침 빈출
봉합사는 흡수되는가, 실이 몇 가닥인가(단필라멘트와 다필라멘트), 천연인가 합성인가로 가른다. 점막하나 근육처럼 실을 뽑기 어려운 깊은 곳에는 흡수성을, 밖으로 드러나 뽑을 수 있는 표면에는 비흡수성을 쓴다. 흡수되는 방식도 갈린다. 천연 흡수성은 효소로 분해되고 합성 흡수성은 가수분해된다.
봉합사 비교
| 봉합사 | 분류 | 특징 |
|---|---|---|
| 캣거트 | 천연 흡수성 | 포유류 장점막의 콜라겐으로 만든다. 효소로 분해된다. 크롬염으로 처리한 크로믹 캣거트는 흡수 기간이 길고 조직 반응이 적다 |
| 폴리글락틴 910(Vicryl) | 합성 다필라멘트 흡수성 | 가수분해(hydrolysis)로 흡수된다. 뽑기 어려운 심부조직(점막하, 근육층) 봉합에 쓴다 |
| 폴리글리콜산(Dexon) | 합성 다필라멘트 흡수성 | 가수분해로 흡수된다 |
| 폴리디옥사논(PDS) | 합성 단필라멘트 흡수성 | Vicryl과 함께 합성 흡수성의 대표다 |
| 실크 | 비흡수성 다필라멘트 | 조작이 쉽고 매듭이 잘 안 풀린다. 다필라멘트라 모세관 작용(capillary action)으로 구강 세균과 치태가 실을 타고 들어가 조직 반응이 크다 |
| 나일론 | 비흡수성 단필라멘트 | 모세관 작용이 없고 조직 반응이 적어 표면 봉합에 쓴다. 탄성이 있어 매듭이 풀리기 쉬우므로 매듭을 여러 번 맨다 |
| 폴리프로필렌 | 비흡수성 단필라멘트 | 나일론과 같은 합성 단필라멘트다 |
함정 캣거트는 흡수성이지만 합성이 아니라 천연이다. 합성 흡수성은 Vicryl과 PDS이고 비흡수성은 실크, 나일론, 폴리프로필렌이다. 실크는 천연이면서 비흡수성이다.
봉합침과 지침기
| 항목 | 내용 |
|---|---|
| 원형침round needle | 구강점막과 피하조직처럼 저항이 작고 부드러운 조직. 조직 손상이 적다 |
| 절단침, 역절단침cutting needle · reverse cutting needle | 피부처럼 관통 저항이 큰 조직 |
| 지침기로 쥐는 곳needle holder | 봉합사가 붙은 기저부 쪽 1/3(1/2까지). 침첨 쪽을 잡으면 바늘끝이 상한다. 부리 끝으로 바늘의 장축에 직각이 되게 잡는다 |
패킹재료
아이오도폼 거즈는 살균과 방부 작용이 있다. 건성치조와(dry socket)나 감염된 골강에 넣어 소독하면서 삼출물(exudate)이 빠질 길을 유지한다.
1.4 봉합술식과 원칙 빈출
봉합은 창상연을 맞붙이되 조이지 않는 일이다. 술식은 한 매듭이 풀렸을 때 어디까지 풀리는가와 장력을 어디에 거는가로 고른다.
봉합 술식
| 술식 | 쓰임 | 특징 |
|---|---|---|
| 단순단속봉합simple interrupted suture | 창상연을 정밀하게 맞춘다 | 매듭이 서로 독립이라 하나가 풀려도 이웃은 유지된다. 부위별 장력을 조절하고, 열개(dehiscence)나 감염이 생기면 그 매듭만 뽑는다 |
| 연속봉합continuous suture | 긴 절개창을 빨리 닫는다 | 실이 끊기거나 풀리면 전체 장력이 사라진다. 이를 보완하려고 잠김연속봉합(continuous locking suture)을 쓴다 |
| 수평 매트리스봉합horizontal mattress suture | 장력이 큰 판막, 넓은 치간부 판막을 골면에 밀착시킨다 | 창상연에서 떨어진 곳을 넓게 물어 장력을 넓은 면에 분산하고 변연을 외번시킨다. 과하게 조이면 판막 변연의 허혈성 괴사 |
| 수직 매트리스봉합vertical mattress suture | 심부 사강(dead space)을 닫고 변연을 외번시킨다 | 창상연에서 먼 곳을 깊게 물고, 되돌아오며 가까운 곳을 얕게 문다 |
| 8자봉합 | 발치와의 지혈을 돕고 넣어 둔 지혈제를 붙들어 둔다 | 발치와 위를 가로질러 눌러 준다 |
| 3점봉합 | 삼각 또는 V자형 피판(flap)의 첨부를 고정한다 | 첨부의 혈류를 해치지 않고 제자리에 놓는다 |
| 피하봉합subcutaneous suture | 깊은 창상의 사강을 줄이고 표층 봉합의 장력을 덜어 준다 | 흡수성 실을 쓴다. 혈종(hematoma)과 장액종, 열개와 반흔(scar)을 줄인다 |
봉합의 원칙
| 항목 | 원칙 | 이유 |
|---|---|---|
| 바늘이 들어가는 각도 | 조직 표면에 90도 | 조직 손상이 적고 바늘의 곡률을 따라 통과한다 |
| 통과 방향 | 유동조직에서 고정조직으로 | 가동성 판막이 찢어지지 않는다 |
| 바늘이 들어가는 깊이 | 절개연에서의 거리보다 깊거나 같게 | 창상연이 말려 들어가지 않고 외번된다 |
| 두께가 다른 두 조직 | 얇은 쪽을 더 깊게 통과시킨다 | 양쪽 창연의 높이를 맞춘다 |
| 매듭의 위치 | 절개선의 측면 | 절개선 바로 위의 매듭은 치유를 방해하고 감염을 일으킨다 |
| 결찰 장력ligation | 무장력, 조직이 창백해지지 않을 만큼 | 과하면 국소 빈혈과 조직 괴사, 실 찢김 |
함정 목표는 약간의 외번(eversion)이다. 치유되면서 반흔이 줄어 편평해지기 때문이다. 내번되면 함몰 반흔이 생기고 치유가 늦다.
1.5 지혈과 소작
출혈은 혈관의 굵기로 방법을 고른다. 모세혈관과 작은 혈관의 스며 나오는 출혈은 압박과 지혈제로, 박동하는 큰 혈관의 출혈은 혈관을 직접 막아야 한다.
지혈법
| 상황 | 방법 | 요점 |
|---|---|---|
| 모세혈관성 출혈 | 압박 지혈 | 에피네프린 1:1,000 용액을 적신 거즈로 누르면 국소 혈관이 수축해 지혈을 돕는다 |
| 주요 대혈관 출혈 | 지혈겸자(hemostat)로 잡아 결찰(ligation)이나 소작 | 압박이나 지혈제는 소혈관의 삼출성 출혈에 쓰며 박동성 출혈에는 부족하다 |
| 혈관 결찰ligation | 혈관을 주위 연조직에서 박리해 단독으로 묶는다 | 연조직이 같이 묶이면 조직 괴사나 실 이탈이 생긴다 |
| 전기소작 | 출혈 혈관을 지혈겸자로 잡은 뒤 전극을 겸자에 댄다(간접 적용) | 열이 목표 혈관에 모여 주위 조직 손상이 적다 |
| 전기소작의 조건 |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한다 | 혈액이나 타액이 고여 있으면 전류가 퍼져 지혈이 안 되고 주위가 열 손상을 입는다 |
| 완전한 지혈이 어렵거나 혈종이 걱정될 때hematoma | 유출관(drain)을 둔다 | 사강(dead space)에 피와 삼출물(exudate)이 고여 혈종과 감염이 되는 것을 막는다 |
국소 지혈제
| 종류 | 쓰임 |
|---|---|
| 젤라틴 스펀지, 산화셀룰로오스 | 발치와에 넣는 흡수성 지혈제. 8자봉합이 이를 붙들어 둔다 |
| 본왁스 | 뼈에서 스며 나오는 출혈을 막는다 |
| 트라넥삼산 가글 | 섬유소 용해를 막아 혈병(blood clot)을 지킨다 |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환자의 INR과 약 중단 여부는 구강내과학 3장에 있다. 통상의 발치에서는 약을 끊지 않고 이런 국소 지혈로 처치한다.
1.6 발치 후 관리와 합병증 최고 빈출
발치 뒤의 지시는 혈병(blood clot)을 지키고 부종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이 절의 합병증은 혈병이 빠진 건성치조와(dry socket), 상악동(maxillary sinus) 천공(perforation), 피하기종(subcutaneous emphysema), 신경 손상이다. 건성치조와는 화농이 없고, 하치조신경(inferior alveolar nerve)과 설신경(lingual nerve)은 감각이 사라지는 자리가 다르다.
발치 후 지시
| 항목 | 지시 | 이유 |
|---|---|---|
| 찜질 | 처음 24–48시간은 냉찜질, 이후에는 온찜질 | 냉은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출혈을 줄이고, 온은 순환과 치유를 돕는다 |
| 고인 피와 침 | 뱉지 말고 삼킨다 | 뱉으면 구강 내 음압이 생겨 혈병이 떨어지고 다시 출혈한다 |
| 음료 | 빨대를 쓰지 않는다 | 빨 때 생기는 음압이 혈병을 떼어 낸다 |
| 취침 | 머리를 심장보다 높게 | 두경부 정맥 환류가 좋아져 부종과 출혈이 준다 |
| 활동 | 최소 2일은 격한 운동과 사우나를 피한다 | 혈압과 혈류가 오르면 혈병이 깨지고 다시 출혈한다 |
합병증
| 합병증 | 기전·원인 | 소견 | 처치 |
|---|---|---|---|
| 건성치조와dry socket | 섬유소용해 활성으로 생긴 플라스민이 혈병을 일찍 녹인다 | 발치 2–4일 뒤 극심한 통증이 귀와 관자놀이로 퍼진다. 혈병이 없어 치조골벽이 드러나고 악취가 난다. 화농은 없다 | 미온 생리식염수로 세척하고 아이오도폼이나 유제놀 거즈를 넣고 진통소염제를 준다. 발치와 소파술은 금기(감염이 깊은 골로 번진다) |
| 상악동 천공maxillary sinus · perforation | 상악 구치 발치 중 또는 직후 상악동저가 뚫린다 | 코를 쥐고 숨을 내쉬면 발치와로 공기와 피 거품이 나온다 | 2 mm 이하이고 감염이 없으면 혈병 형성과 안정화. 거즈로 누르고 코 풀기와 빨대를 금한다. 큰 천공은 6장 |
| 피하기종subcutaneous emphysema | 박리된 연조직으로 고압 공기가 들어간다 | 만지면 눈 밟는 소리처럼 염발음(crepitus)이 난다 | 원인은 공기 배출식 고속 핸드피스와 공기주입기다. 후방 배출식 핸드피스를 쓴다 |
| 하치조신경 손상inferior alveolar nerve | 하악 제3대구치 발치에서 치근과 하악관(mandibular canal)이 가까울 때 | 같은 쪽 하순과 턱끝의 감각저하(hypoesthesia)와 이상감각(dysesthesia) | 신경이 끊기지 않았으면 종창과 염증을 조절하며 정기적으로 추적한다. 스테로이드, 비타민 B, 물리치료를 손상 직후 시작한다. 3–6개월이 지나도 회복이 없으면 신경 재건술을 생각한다 |
함정 하악 제3대구치 발치 뒤 하순과 턱끝이 저리면 하치조신경이다. 설신경 손상은 같은 쪽 혀 앞 2/3의 감각저하와 미각 이상으로 나타나고 하순과 턱끝은 정상이다.
참고 건성치조와와 급성 치조감염은 화농으로 가른다. 급성 치조감염은 발치와 둘레가 붓고 고름이 나온다. 신경 손상 뒤의 감각이상(paresthesia)과 이상감각을 가르는 용어는 구강내과학 5장에 있다.
1.7 피판·절개와 치조골성형술 빈출
절개는 메스를 조직에 수직으로 세워 한 번에 긋는다. 피판(flap)은 기저부를 유리단보다 넓게 만들어 혈류를 지키고, 봉합선은 건전한 골 위에 놓는다.
절개와 피판의 원칙
| 항목 | 원칙 | 이유 |
|---|---|---|
| 메스의 방향 | 조직 표면(골면)에 수직 | 비스듬하면 변연이 얇아져 허혈과 괴사가 오고 봉합할 때 정확히 맞추기 어렵다 |
| 점막-골막 피판의 절개flap | 골막을 포함해 골면까지 한 번에 | 톱질하듯 여러 번 그으면 변연이 다치고 치유가 늦다 |
| 피판의 모양flap | 기저부 폭이 유리단보다 넓게 | 기저부가 좁으면 말단의 혈류가 모자라 괴사한다 |
| 봉합선의 자리 | 건전한 골 위 | 골 결손이나 삭제된 곳 위에 놓으면 지지가 없어 열개(dehiscence)와 감염이 생긴다 |
| 피부 절개의 방향 | 피부 긴장선에 평행(이완피부긴장선, Langer선) | 봉합부의 장력이 줄어 흉터가 작다. 두 선은 같은 선이 아니지만 평행하게 자른다는 원칙은 같다 |
| 신경과 혈관 | 주행 방향에 평행하게 절개 | 가로지르면 심한 출혈과 영구적 신경 손상이 생긴다 |
| 피하박리 | 봉합 전에 시행 | 피판이 잘 움직여 변연의 긴장이 줄고 무장력 봉합이 된다 |
치조골성형술
| 항목 | 내용 |
|---|---|
| 적응증 | 보철물 장착을 방해하는 날카로운 골융기, 불규칙한 치조릉 |
| 발치창 변연을 다듬는 목적 | 날카로운 골연이 남으면 의치 밑 점막이 눌려 통증과 궤양(ulcer)이 생기므로 의치 장착 시 압통을 막는다 |
| 골 언더컷 | 의치의 삽입과 착탈을 막는 심한 언더컷은 삭제한다. 적당한 언더컷은 유지에 도움이 된다 |
| 시기 | 심한 치주염으로 골흡수가 큰 부위는 발치창이 치유된 뒤 필요한 곳만 성형한다. 발치와 동시에 많이 깎으면 잔존 치조제가 더 위축된다 |
1.8 전정성형술과 절제생검
전정성형술(vestibuloplasty)은 전정을 깊게 만들어 의치가 놓일 자리를 넓히는 수술이다. 갈래는 창상을 어떻게 덮느냐다. 골막을 노출한 채 두면 이차상피화(secondary epithelialization)로 낫고 수축이 크며, 점막을 이식하면 수축이 억제된다.
전정성형술
| 술식 | 방법 | 특징 |
|---|---|---|
| 이차상피화 전정성형술secondary epithelialization · vestibuloplasty | 골막 상방에서 근육과 점막을 기저부로 옮기고, 드러난 골막이 육아조직(granulation tissue)을 거쳐 이차상피화로 낫게 둔다 | 반흔성의 단단한 부착점막의 폭이 늘어난다. 창상 수축으로 전정 깊이가 다시 줄기 쉽다 |
| 점막이식 전정성형술vestibuloplasty | 박리한 자리에 구개점막 같은 유리 이식편을 덮는다 | 창상 수축을 막아 전정 깊이가 안정적이다 |
| 점막하 전정성형술vestibuloplasty | 점막 상피를 지키면서 점막하 결합조직과 근육을 잘라 골막에 붙인다 | 이식이 필요 없다. 치조골(alveolar bone) 높이가 충분하고 가동성이 풍부한 정상 점막이어야 한다 |
| 하악 설측구성형술 | 악설골근(mylohyoid)의 부착부를 악설골능에서 떼어 아래로 옮긴다(Trauner 술식 등) | 심한 흡수로 구강저(floor of the mouth)가 얕아진 하악 무치악(edentulous)에서 의치가 놓일 설측 전정의 깊이를 확보한다 |
절제생검
절제생검(excisional biopsy)은 병소 전체와 2–3 mm의 주위 정상 조직을 함께 떼어 진단과 치료를 한 번에 한다. 대상은 크기 1 cm 이하이고 양성으로 보이는 병소다. 1 cm를 넘거나 악성이 의심되면 일부만 떼는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을 쓴다. 두 생검(biopsy)의 선택과 떼는 자리는 구강내과학 1장에 있다.
복습
헷갈리는 쌍
| 쌍 | 가르는 기준 |
|---|---|
| 캣거트 vs Vicryl | 천연이고 효소로 분해되면 캣거트, 합성이고 가수분해(hydrolysis)되면 Vicryl |
| 실크 vs 나일론 | 다필라멘트로 모세관 작용(capillary action)이 있으면 실크, 단필라멘트로 없으면 나일론 |
| 원형침 vs 절단침round needle · cutting needle | 구강점막 같은 부드러운 조직이면 원형침, 피부처럼 저항이 크면 절단침 |
| 수평 vs 수직 매트리스봉합vertical mattress suture | 장력 분산과 판막 밀착이면 수평, 심부 사강(dead space) 폐쇄면 수직 |
| 연속 vs 단순단속봉합simple interrupted suture | 한 곳이 풀리면 전체가 풀리면 연속, 이웃이 유지되면 단속 |
| 건성치조와 vs 급성 치조감염dry socket | 화농이 없고 노출된 골벽과 악취면 건성치조와, 종창과 고름이면 감염 |
| 하치조신경 vs 설신경 손상inferior alveolar nerve · lingual nerve | 하순과 턱끝이면 하치조신경, 혀 앞 2/3 감각과 미각이면 설신경 |
| 이차상피화 vs 점막이식 전정성형술secondary epithelialization · vestibuloplasty | 골막을 노출해 수축이 크면 이차상피화, 이식편으로 수축을 막으면 점막이식 |
| 절제 vs 절개생검incisional biopsy | 1 cm 이하 양성 병소는 절제, 큰 병소나 악성 의심은 절개 |
| 상악 제1소구치 vs 중절치의 힘 | 협구개측만이면 소구치, 회전을 더하면 중절치 |
확인 문제
발치 때 머리 받침대가 받쳐야 하는 부위는?
후두골
하악 발치에서 개구 시 하악 교합면과 바닥의 관계는?
평행
상악 제1소구치 발치에서 피해야 하는 힘은?
회전력
유구치에서 치아분리술을 하는 적응증은?
치근이 영구치배를 감싼 경우
하악 제3대구치 발치 때 지켜야 하는 골은?
설측 골판 (설신경 보호)
합성 흡수성 봉합사의 대표는?
Vicryl과 PDS
구강 내 세균과 치태가 타고 들어가는 봉합사는?
실크 (다필라멘트의 모세관 작용)
매듭을 여러 번 매야 하는 비흡수성 봉합사는?
나일론
점막 같은 부드러운 조직에 쓰는 봉합침은?
원형침
긴 절개창을 빨리 닫는 봉합은?
연속봉합
발치와 위를 가로질러 지혈제를 붙드는 봉합은?
8자봉합
전기소작 때 혈관을 어떻게 잡고 전극을 대나?
지혈겸자로 잡고 겸자에 접촉 (간접 적용)
건성치조와의 기전은?
섬유소용해에 의한 혈병의 조기 분해
건성치조와에서 금기인 술식은?
발치와 소파술
2 mm 이하의 상악동 천공의 기본 처치는?
혈병 형성과 안정화
피하기종을 만졌을 때의 소견은?
염발음
점막-골막 피판 기저부의 폭은 유리단보다?
넓게
절제생검의 적응증은?
크기 1 cm 이하의 양성 의심 병소
이 장은 치과의사 감수를 받는 중입니다. 틀린 곳이 보이면 아래 메일로 알려 주세요.